-토론에 대한 단상-
신념이 강하면 원리 원칙에 얽매여 포용력이 부족하기 쉽다.
신념이 강하면 고집과 아집으로 인해 자칯 방종해지기 쉽다.
신념이 강하면 스스로 옳다는 생각과 믿음을 고수하게 된다.
신념이 약하면 주관적 자아를 세우지 못해 피동적이게 된다.
신념은 사물과 사안에 대하여 주관적 관점이 다른것 뿐이다.
올바른 신념은, 막힌 귀를 열고 지혜로운 눈을 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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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의 말씀에...
내 마음데로 짐작해서도 안되며, 필연 하려고 해서도 안되며,
절대 안할려고 해서도 안되며, 자신만 옳다는 생각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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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대한 여러분들의 신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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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다른생각중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취하는것
이것이 토론의 목적이라 생각 합니다
충동적 돌출 언행과 경솔한 판단으로 부터 조금은 자유롭지 않을까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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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도 열리지 않을 것 같던 빗장을 두분께서 풀어주시니, 쪽박에 작은 희망을 담고서
감사한 마음으로 조용히 물러가겠습니다. ^^
"소통과 공감"을 필요로 하는것은 아닐런지요?
공감하고 실천하고자 하지만... 토론의 주제가 종교나 정치적 신념의 충돌일경우는 어려워지는것이 현실인것같습니다.
상대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것이 소통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나와 어떤 면에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대화와 토론이 술술 풀린다는 생각입니다.
소통!
소통하면서도 남의 이야기는 무시하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우기는 것이 문제의 발단입니다.
남의 이야기는 3분간 듣고, 세번 생각하고
내 이야기는 한번에 1분으로 만족하라 !
그러나 실상은 쉽지가 않은게 문제입니다.
이슈방에 오시는 모든 분들 이슈방을 나서면
다 좋으신 분들입니다.
성인이시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 이슈방만 보시고
"저러다 원수나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다른이를 설득 하는것도 아니고
누가더 옳은 생각이냐를 말하여 그 의견을 취하는것이 아닌듯 싶습니다.
서로 자기가 생가하는 쪽이 더 옳다고 진실이라고 느끼기에 서로를
자기 테투리안에 넣으려고 설득 하려하고 하니 논쟁 아닌 논쟁이 되지 않을까요?
논쟁은 어찌보면 좋은 것이지만 서로를 틀렸다 하여 비방과 비난으로 가는 순간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말장난으로 끝나는 것이 겠지요
그냥 내가 생각하는것은 이것인데 다른이는 이렇게 생각 할수도 있구나 하는정도로..
내가 저 입장이라면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요
서로가 살아온 방식, 주위사람들, 접근 방법이 다르기에 한가지 사건에 대하여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다는것을 인지해야 하지 않지 싶습니다.
1+1 은 항상 2가 아니듯이 말입니다. 뜻에 대한 정의는 있으나 결과는 항상 바뀌기 떄문이죠
서로의 인격체 그대로의 존중. 그리고 타협할 자세가 있어야 토론 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가 맞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