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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홈쇼핑 관리자님과 소비자님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IP : 2e4bde266ff9b25 날짜 : 조회 : 13589 본문+댓글추천 : 0

GS 홈쇼핑 관리자 및 책임자님 꼭 읽어주십시오. 저는 얼마전 GS 홈쇼핑에서 옵티머스 마하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입니다. 1) 그런데 휴대폰 개통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사람을 골탕먹이는건지 개통이 1시간후에, 오후3시에, 또다시 내일,.... 됩니다 등등.. 하면서 받는 날부터 5일이 걸렸으며, 그것도 대리점에 직접 찾아가서야 연락하고 기다렸다가 개통을 시켰습니다. 2)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가관이었습니다. 터치되지 않고 오작동이 되어 이상하다 싶었으나, 제가 업무관계로 아침에 일찍 출근하여 8-9시나 되어야 시간을 낼 수 있어서, 가지고 있다가 8월2일 휴가날이어서 서비스센터를 물어 물어 일산점을 찾아갔는데 불량이라는겁니다. L/G 전자 측에서는 GS 홈쇼핑에 연락하여 반품가능한지 알아보라 했고, 그냥은 사용 하기 힘들다 하였으며, 부품 주문이 들어가야 한다해서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임시조치하여 통화가 되었다 않되었다 하는 상태에서 연락을 했더니 반품조치 취하겠다 했었습니다.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특별한 조치 없어 다시 전화를 했더니 반품 가능일 14일이 지나서 수리받아서 사용하라 합니다. 어처구니 없고 화가나서 교환을 해주시던지 아님 취소하고 원상복귀 시켜달라 했었는데 더 가관은 전화를 불통시켜놓고 연락이 않되게 한겁니다. 3) 이는 개인 사정이지만, 저는 집에 전화가 따로 없고 병원에 급한 환자와 연락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발을 동동구르며 지냈습니다. 결국은 출근은 해야하는 상황이고 연락 은 않되고 해서 직장전화를 알려주고 연락요청했습니다. 02-3148-4000 GS 담당자 정세윤씨, 이윤희씨,... 아참, 또 어떤분은 이름을 알려주지 않더군요. 오전중에 반드시 연락을 주고 해결한다 해서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제가 입시학원 강사라 아침 10:20에 수업들어가면 중간 잠시 쉬는시간 빼고는 오후 5:20 넘어야 내려올수 있는 상황입니다. 긴급하게 “연락” 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 이라서, 어쩔수 없이 48명에 대한 수업 2시간 진행이 펑크가 났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처구니없고 화가난것은 홈쇼핑 관계자 아무도 연락이 없었다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에 너무도 화가났습니다. 4) 제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으려했으나 GS 홈쇼핑 책임자가 직접와서 제게 사과를 하던지 그렇지 않으며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다 했더니, 02-2013-4673 정경은씨가 직통전화라며 전화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더군요. 6시10쯤 수업마치고 내려와 전화해서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를만큼 앵무새처럼 지금까지 있었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났던터에 제 업무에 끼친 손해배상과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고 있는 이런상황에 대해 손해배상하라며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제 입장과 긴급했던 상황들을 이해하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불량이었던 휴대폰만 교환을 해주던지 아니면 취소하고 원상복귀만 시켜주길 원한다 말씀드렸더니, 전화기 가져가겠다고 했고, 최대한 성의껏 조치를 취하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9시 50분에 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5) 그런데 아침에 전화해서는 처음에 말했던것처럼 반품가능일 14일 지났으니 수리받으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통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6) 아니, GS홈쇼핑이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저는 이런상황을 GS홈쇼핑 관리자측에서 알고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홈쇼핑 SHOP 서비스 수준은 원래 이정도밖에 않되는지 많이 창피하군요. 저도 국제 마케팅과 상법을 공부했지만, 규칙이 있고, 법칙이 있다는거 압니다. 그러나, 상거래에서는 기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는 너무 어처구니없고 화가나서, 정식으로 책임자가 오셔서 책임자의 사과를 받아야겠으며, 제 업무적으로 입힌 피해보상과 제 시간낭비와 에너지낭비 그리고, GS쪽으로 전화하면서 나왔던 통화료까지도 피해보상을 받고자 합니다. 저는 제가 취할수 있는 방법은 다 취해볼 생각입니다. 빠른 조치부탁드립니다.

1등! IP : 1bb7bc06bbb3b29
안타까운 내용이네요..

하지만 어쩐다...

여긴 월척입니다.

gs홈쇼핑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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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4b1dc765a40dff
날이 많이 덥습니다.

님의 글은 소비자고발센터나 방송통신위원회 쪽으로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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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d1abe01dcdf1dd
우리나라 기업들 써비스 정신 한참 멀었습니다

발등에 불떨어져야 움직이지요

원만한 분제해결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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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646971eb2f2fea
채바바님 새벽 5시에 월척에 전피셨네요.


에고 열 받으셨죠.

빨리 책임감 있는 사회로~~~~~~~~~~

기업주 정신 똑바로 박히도록 소비자가 칼을 세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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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43c5b1a66b145
역시 전자제품 같은것은 눈으로 보고사는게 정답일듯...
고래같은 회사하고 싸워 이겨도 본인 마음만 상합니다
우린 절때 홈쇼핑...예민한제품은 거래안합니다
하루발리 소보원에 고발하고
전화통화 녹음증거 가지고
온동네방네 다 떠들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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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227456a891c88
저역시 비슷한 사례로 모통신사 행사가로 폰을 구입 했는데 규정 반품 기일 넘긴 전자 제품은 교환 반품 어렵다는 답변에 AS하라는 말에 눈물 머금고 AS 4번 받았음다 규정상 5번째면 개통 철회 가능하다구 합니다 헌데 4번AS만에 완벽 해졌네요 힘드시지만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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