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님!
택배로 보내주신 모자를 잘 받았습니다.
마음은 급하고, 포장을 하도 야물게 하셔서 잘 풀리지는 않고
겨우 가위를 들고 포장을 풀어 거울 앞에 서 있으니 식구들 모두가 이쁘다고 하네요.
모자는 예쁜데 모델이 영 아니라서......
제 스스로가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미남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가끔 이 사이트에서 외모 이야기만 나오면 주눅이 들곤 합니다.
미남이라고 붕순이가 좋아 할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하하.....
따뜻한 봄날이 되면 멋진 모자를 쓰고 오프라인에서 월척님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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