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너무 싫었다.
담배를 피는 것도 싫었고
술을 마시는 것도 싫었다.
가장 싫었던건
엄마를 아프게 하는게 싫었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만큼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 싫었다.
그런데..
지금 난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신다.
겁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힐까봐...
아빠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엄마를 사랑하는일이다.
소중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겁니다
주말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여행을.....낚시여행을....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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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
낚시 같이 가는걸
무지 싫어합니다 ㅡ.ㅡ
꺼꾸로 당하지 아마???ㅎㅎ
담배피는 아버지가 싫었고 술마시는 아버지가 싫었고..
어머님을 힘들게하시는 아버님이 싫었답니다..
지금현재 제가 와이프에게 그런 행동을 하고있어 힘들게 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근데..... 주말마다 같이낚시 가시는
사랑하는분이 바뀌시는건 아니시쥬~~^^
사랑하는 사람 댑다 많아요~~
근데 저는 물가에서는 한번도 사랑 안해주대요~~
머~ 쏘주잔으로 사랑은 마니 받아봤지만도요 ^^
돌아가시고 나니 보고싶다.
머라캐도 소주잔이 최곤겨~~~~
어제 넘 달렸나...배가....
교대곱창...사람 디따 많은데요...
먹다가 대구생각이...
4만5처넌...에효...대구가면 2만5처넌에 양도 더 많고 생곱창,대창으로...
설 사람들은 모를껴.....
그래도 워낙 유명세가 있어서 손님은 바글바글!
제 돈내고는 절대 안가는 집이라죠~
맛없기로 유명한 대구(대구분들 지송합니다 ^^)에서
그래도 막창은 싸고 맛있기로 유명한것으로 압니다
서울에서 먹는 소곱창은 한우값에 못지 않지요~
글고 저는 아버지 싫어 안했는데
당신 소신대로 신념대로 사신 삶에 대해 존중한답니다
다만, 그런 연유로 힘들게 지내신게 안타까웠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