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어 병원에 래방
검진.촬영하고난 의사의 소견이 간과 담낭사이 담석으로 추정
그러나 진단 장비가 미약해 큰병원으로 이송할것을 권유해왔습니다
소견서 해석 해보니 담석.미상의 혹 .암으로도 추정된다 라고 써 있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이곳 저곳 병원을 거쳐 나중에 큰병원 갈바에 처음부터 큰 병원으로 갈까 합니다
전남권 (전대.화순병원)을 가서 검진해 암 소견이 나와도
다시 큰 병원 가게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하니 큰병원 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견서상 암 진단 확정이 아니면 추정만으론 큰병원 간다해도 응급실 거쳐
바로 입원하거나 진료가 불가하다 합니다
바로 접수할 방법은 없는지요
서울의 다른 병원에는 가족이 있는데 암관련 병원이 아니어서 그쪽으론 인맥이 닿지 않나봅니다
제 짐작으론 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갑자기 주변 어른 두분이 한분은 암확정진단 그리고 또한분은 가능성 농후 합니다
염치 없지만 빠른길을 찿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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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모님이 대장이 용정이 발견됐다고 8/15일날 수술일정이
잡혀 있는데, 수술 성공적으로 끝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단순 종양이나 담석이길 기원해 봅니다.
상심이크시겟음니다
현대의학으로 빠른시일내 쾌차하시길 다시한번 빌어봄니다
얼마나 급하셨으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쨌거나 응급환자가 되면 그 병원의 환자가 되는 것이며,
진단이 끝나고 확진이 나온다면 그 병원 내에 해당 과와 주치의가 정해 지겠죠.
제가 알기론 응급환자를 받지 않을 방법도 병원으로서는 마땅치 않은 일로 아는데요.
외래로 진료를 받고 입원을 하는 수순의 경우는 더 어렵겠지요. 암전문병원으로 이름이 난 곳은 치료비는 둘째 치더라도 환자들로 넘쳐나고 예약조차 쉽지 않은 형편에 있을 때, 응급실로 가는 방법이 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대형병원의 응급실은 하루밤을 새워보면 야전병원 같은 분위기... 이 분위기가 환자나 보호자가 지내기 수월한 곳은 아니겠지요. 하루에도 여러번 응급차가 중환자를 실어나르는 것을 하루만 겪어도 힘이들 일이지요. 어느 경우는 소개를 받아갔는데도 응급실에서 3일을 기다려 병실을 배정 받는 경우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췌담도클리닉을 운영하는 전문 병원을 찾아야 할텐데...
소견서 대로라면 아직은 반드시 악성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의사들은 과장을 하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최악을 그리지 않을 수 없는 습성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세상일은 확진 까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전대병원은 화순에 전문암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대병원 암센타는 전남권 최고 암전문 의료기관이겠지요?
우리나라 의료기술은 심장수술이나 위수술과 같은 분야에서는 최고수준에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서울권 전문병원과 차이야 있겠지만, 지역과 수도권의 의료수준의 차이도 많이 극복되었다 들었습니다. 확진을 받기 까지는 전대병원도 들려볼만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시간을 끌면 안 된다는 생각이 먼저 드시겠지만, 우선 낼 당장 전대병원으로 모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확진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돈을 피하시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모든 지인을 다 동원해서 방법이 없다면,
차라리 전대병원을 들려가는 방법을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기민한 대응을 해야 할 보호자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 바로 바로 정확한 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부디 마음을 가다듬으세요.
보탬 되는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별 도움이 못됩니다.
송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실제 우리의 몸에는 종양 발병이 아주 흔하다고도 하는 글을 어디선가 보았습니다.
다시 말씀 드려 일반 종양(용종)의 경우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생겼다 자체 소멸했다 반복의 연속이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자각하지 못하고 삶에 큰 지장을 느끼지 못하며 신체에 지니고 살아가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또한 종양 중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악성)의 경우는 전체 발병하는 종양 중
그 비율이 희박하다 합니다.
3일만 감기를 앓아도 마음이 약해지고, 때로는 몹쓸병이 아닌가 하여
근심이 제2, 제3의 병을 만들기도 합니다.
미리 너무 속단커나 비관하시지 마시고, 나름 지역에서 인지도 있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치료에 있어서는 임상경험이나 의료기기, 의사의 능력 등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요즘 우리나라 의료기술 및 분포로 보았을때 최소 지역의 거점도시일 경우
의료진단의 수준은 그 변별력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천에 하나 만에 하나 해당 진료 기관에서 확정적 진단(부정적)을 내릴 경우
에는 무조건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곳으로
모셔가시는 것이 바른 듯 사료됩니다.
환자분의 입장에서도 지역외 병원이나 큰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느끼시는 부담감과 심적 충격이 상당하실 것 같아 조심스럽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부디, 우려하시는 것처럼 나쁜 결과가 아니라 이 기회로 인하여 한번쯤 건강검진을 시켜드리고
차후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드리는 검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영광에서 거리도 가깝고..
그리고 서울쪽 큰병원은 병실 잡기도 힘들겁니다..
응급실에서 몇일동안 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병실이 없어서
지금도 통하는지 모르겠으나.
혹시 입원해야 하는데 병실이 없을때 접수나 수납하시는분 살짝이 부르셔서
봉투하나 주시면 병실잡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경험담이어서..~~
그리고 검사받게 될경우 입원하신다음 검사 받는게 더 좋다고 하더군요
보험 들어 놓으신게 있으시면
입원후 검사와 입원하지 않고 검사할경우 차이가 있어서.
부디 좋은결과 나오시길..
먼저 심심한 위로를 들입니다
아버님이 통증이 심한걸로 보아
제가 보기엔 단순 담석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 됩니다
간과 담낭 부근은 작은 종양으로는 통증이 유발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담석일 경우, 요즘 레이져 기술의 발달로 병도 아니고
의료보험 적용도 됩니다
일단 화순 전남대 병원에 전화로 예약 하시고 출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화순이 공기도 좋고 좋은 환경,뛰어난 시술로
도리어 서울 사람들이 역으로 내려 오는 바람에 포화 상태 입니다
화순병원이면 더 이상의 상급 병원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단순 담석이길 기원 드림니다
힘내십시요...
남일같지 않은 마음이 듭니다.
부디 좋은 의사분 만나셔서 완치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 경우에는
지방(안성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에 발견해서
조직검사 후
소견서와 검사자료파일 받아
아주대병원 응급실로 바로 직행 했었읍니다.
전대병원이 가까이 있으니
전문가(의사)와 상의하심이 좋겠읍니다.
그 분들의 전문분야 이니까요.
경험자로서
다시 살아가도록 길 열어주신
병원/의사분에게 감사드리지요.
연로하신 분들이시니
더 주의하시고...
쾌유빕니다.
다행히 화순병원에서 바로 특진 들어갔고
서울 세브란스에 에약 해뒀습니다
걱정끼쳐 죄송합니다
다행히 화순병원에서 바로 특진 들어갔고
서울 세브란스에 에약 해뒀습니다
걱정끼쳐 죄송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세브란스 예약하셨다니 그래도 광주보단 서울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노고가 많으십니다.
세브란스 아주 잘되었습니다~
빠른 쾌유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