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은 아직도 맑고 높은데,
세차게 부는 바람 따라
이리 저리 뒹구는 낙엽을 보니
아마도 익어 가는 가을인가 보다.
정처 없이 이 구석 저 구석
하염없이 떠도는 쓸쓸한 낙엽을 보면서
때가 되면 본질로 돌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생각해 보게 된다.
선산 무을지!!
잔잔한 호숫가 이미 짙어버린 情
내 가슴 깊은 곳에 각인되어
진한 탁배기 한 사발이 그리울 줄이야.
대백회라는 고운 이름으로 맞은 시간들
나를 일깨어 주고 다독여 주시던
따듯한 가슴 지니신 선배님, 친구들, 후배님
이 가을은 이렇게 저물어 간다.
서글픈 그리움과 아쉬움만 뒤로 한 체...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붕춤 회장님, 빼빼로 선배님.
행사 진행하신 운영위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따듯한 가슴으로 품어주신 회원님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2012년 대백회에서 더욱 뜨거운 가슴으로 뵙기를 청하옵니다.
- 물골 태연아빠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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뵐때마다 방갑고 고맙습니다..
납회때 뵙겠습니다..
우째 이번에는 좀 북쪽으로 올라 오셔야겠습니다..ㅎㅎ
대백회의 찐한 감동을 느꼈읍니다.
월님 모두 고생많으셨읍니다.
흐~으~^^
설레임을 가방에 담아
꺼져가는 정신을 차리고
설레임을 꺼내들었네...
친구....무을지에서...
나를 설레임에 빠져들게한 친구....
글 잘읽고 흐믓하게 잘왔네...
종종 보세나...매번가는길도 자주안가면 잡풀이 자라나니 가끔은 보세나....
뱀띠면 몇년생이야 ㅎㅎ
인생을 시 로 노래하시니 늙지 않나 봅니다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나누어 주신 시집 전 못받았지만
물가에서 시집을 읽는 울 조사님이 많겠어요 ㅎㅎ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얼굴은 안닮고 잡구요!ㅋㅋㅋㅋㅋㅋㅋ
잘 들어가셨지요? 담에 웃으면서 또..뵈요^^.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
또 만날날을 기다려봅니다 ~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또... 아시죠...
수고하셨습니다.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만나뵈어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언제나 잔잔한 감동을 주시는글 의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이후배가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버님의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머지않아 완쾌되실겁니다~^^
선물받은 시집 잘 읽겠습니다..너무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보내주신 시집 열씨미 읽어 볼게요.
반가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뵈니 반가웠고
특히나 젊으신 모습에 놀랐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담에또보자
저를 만났으면 그냥 안넘아 갔을텐데...
무엇보다도 착하고 무거운 마음이 헤아려졌습니다.
기적적으로 좋아지실 겁니다. 쾌차를 기원드립니다.
얼떨결에 강제로 우겨서 얻어낸 시집...
감사합니다.
친히 싸인까지 해주시고..
소중히 간직하고 잘 읽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