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낚시를 무척 사랑하는 회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배 조사님들께,,자문을 구하려 글을 올립니다,,부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는 최근 10여회의 출조에 연속 빈바구니로,,처자식 보기에도,,부끄럽군요,,,ㅎㅎ
제 낚시방법에 문제가 있을거 같아요,,,, 무엇이 문제인지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장 찌맞춤을 하죠,, 채비를 달고 수면과 일치하게 찌를 맞춘죠 그리고 떡밥을 단후 찌 한 마디정도 내밀어 낚시를 합니다.
원줄은 2-3호(오늘 알았읍니다,,너무 굵다는것을), 목줄은 낚시점에서 5-7호 쌍바늘을 구입해서 사용합니다(목줄 재질 모름), 봉돌은 타원형 봉돌(양쪽에 고리 달림)
투척시 최초 위치에 안착율은 약 50%정도이구요 대는 2.5, 3.0 두대정도 사용합니다
찌는 이화찌에서 제작한 40cm내외의 것을 사용하구요,,(개당 만원 정도 하는것)
이상이 제 낚시방법이죠,,무엇이 문제인지 진정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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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회에 꽝을 하시어 면목이 없다는 말씀 동감이 갑니다. 먼가가 잘 안될 때
굉장히 서운도 하지요. 님께서 떡밥낚시의 부력조절을 아주 예민하게하여
사용합니다.현재 사용하시는 채비는 정상입니다. 대물낚시가 아님 떡밥의
채비이기 때문에 가급적 원줄 2~3호,목줄1.7~2호,바늘5~6호의 조금 작은
것으로 준비하세요. 투척 안착의 비율도 80~90%로 상향 시키세요. 미끼의
흩어짐은 붕어를 집어가 아닌 분산 시키는 원인이되며 자주 투척하므로
붕어를 쫓는 일마저 하고 있습니다. 찌는 상당히 좋은 것을 사용합니다.
떡밥 전용의 찌 같습니다. 낚시대의 길이는 투척의 용이함을 위하여 원줄을
대의 길이 보다 30~40센치 짧게 매시어 항시 앞던지기(앞치기)를 하십시요.
미끼의 종류 및 배합과 반죽의 정도를 언급이 없었습니다. 뒤에 댓글 달아 주세요.
저수지의 형태 및 포인트 잡으시는 기준과 낚시 스타일도 상세히 기록해 주세요.
계속 같이 연구하여 일천 대박의 조사님으로 거듭납시다요. 댓글란에
답 주세요.
낚시대를 비슷한거끼리 써보십시요...
예 2.5 2.4 3.0 2.9 이런식으로 그리고 같은 포인트에 계속 투척해야합니다.
그리고 혹 저수지가 고기 나올 시기가 안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찌올림도 없던지요? 채비원줄이 카본줄이 아닌 모노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엠님의 채비는 볼게 업습니다. 좋습니다. 지금은 봄철이라 토종의 경우 찌는 거의 완벽하게 올라 옵니다.물론 예외는 잇슴니다. 원줄은 1.5에서 2.5가 적당하구요. 제경우에는 저수지에 따라, 댐에따라, 저수지에 따라, 계절에 따라, 주야간에 따라 금방 금방 교체 합니다. 그러니까 ,저의 지론은 채비는 간결해야 함니다. 바늘부터 초릿대의 원줄까지 모 든게 분해 돼는 채비지요.
떡밥 낙시의 기본은 성실과 끈기 투지입니다. 그리고 떡밥의 점도에서 나오는 노하우, 얼마나 정확하게 정교하게 지름 10센치 안의 포인트에 넣느냐에 달렷슴니다.싱황이 댄다면 늘 앞치기 연습하셔야 합니다. 야전에서 잔뼈가 굵어 지능게 물론 좋겟지만욯ㅎㅎ.적어도 3,5칸으로 지름 10센티에 들어 가야 함니다. 물가에서는 지형지물로 체크하며, 마음속의 포인트를 그리며 넣어야 댑니다.
엠님께서는 대물을 원하시거든 떡밥낙시는 발들여 놓지 말기를 빕니다. 그저 아기자기한 이쁜 찌 구경이나 하며 자연의 한 부분이 돼어간다는 마음이 아니고서는 말입니다. 떱밥 낙시는 끝이 없을것 같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 집니다 저는 . 또한 육체가 고단한 낙시장르 입니다.
엠님께서 10번 정도 꽝을 하셧다니 이유 알겟습니다. 포인트가 빠져 잇네요 ㅎㅎ.
큰 줄기로 보아 봄낙시는 발낙시다 라고 보고요. 물밑을 읽는 힘과, 수온 관계의 이치를 숙지 하셧슴 좋겐네요. 저는 봄이라도 자존심 때매 발낙시는 왠만 하면 피합니닿ㅎㅎ. 졸속한 답변 도움 돼시길 빕니다. 떡밥맨 이 함 돼어 보시갯다면 저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할 용의가 잇습니닿ㅎㅎㅎ. 아참, 글구 낙시 이전에 "붕어" 의 생태학적 원리도 알고 덤비신다면 훨씬 유리 하실겁니다.
저는 평리 4동에 삽니다. 무심 조우회 방에 들어 오시면 제 전화 번호 잇슴니다. 수요일 오전에 조성지 갑니다. 떡붕어 도 같이 연구 함 해 보시죠?
떡밥낚시의 대가님들의 고견 잘 보았습니다. 멋진 찌올림에 매료된
늘사랑도 전분야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물은 대물의 파워에
떡밥은 멋진 오름의 매력에 모든 장르의 낚시가 재미있습니다.
majorks님! 이해가 되시는 지요. 안되시면 전자에 제가 드린
글에 댓글 주시면 상세히 답변 올리겠습니다. 늘 즐.낚하세요.
수초, 홈, 새물 나는곳등이 좋은곳이라고 하는데,,일단 저는 낚시하기 좋은 여건이면 아무곳이나 합니다,, 이것도 문제일거 같군요,,, 이상 이구요,,
또한가지 질문,,,, 만일 제 스타일의 찌 맞춤은 바닥에서 봉돌이 지면에 닿아 서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봉돌이 누워 있는 상태인지 물밑속의 상태가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고수 조사님들의 조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감사합니다
떡밥은 최대한 묽게 사용 하세요. 기본입니다. 그래야 찌도 훨씬 부드럽고 미학적 차원의 찌낙시를 경험 하실수 잇슴니다. 또한 에외도 잇슴니다. 전자에 앞치기 연습을 하시라는 말은 곧 , 묽은 떡밥과 뗄래야 뗄수 없는 연관이 잇다는 것 아시겟죠/ㅎㅎ 그리고 ,봉돌이 닿는게 아니구 바늘이 닿습니다. 이화찌 10000원 정도면 바늘이 틀림없이 닿아 잇습니다. 가끔 조잡한 찌들은 봉돌이 닿기도 하지요.
그리도 , 봄 포인트는 수온과 연관이 많습니다. 수온 높은 곳은 어디 일까요 엠님? 장애물,수심 얕은곳,수초류 근방 이겟죠. 이것 또한 예외 잇슴니다.
엠님, 낙시는 아무리 연구해도 끝이 없는 놀이입니다. 그것은 인간 또한 위대한 자연의 한 소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겟지요. 상황에 따라 연출해 낼수 잇는 연구 하는 조사님으로 나시기를 빕니다.
또하나, 수심이 얕은 곳이라면 어느정도가 dead line 인지?
그리구 또 하나는 원줄의 재질과 떡밥은 어떤것으로(2가지 상품명 알려주시면,,,곤란하신가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아웃싸이드님,,,여러군데 좋은글 많이 남기셨더군요,,물 사랑님도요,,,영원한 싸부님으로 모십겠읍니다,,,,,,,,,,
토종ㅇ의 경우 지금계절에서는 앰님의 방법이 무난합니다. 떱밥 낙시의 경우 계절로는 가을부터, 어종의 경우 희나리,떡붕어에 한해서 쪼까 신경 스시면 댐니다. 또한 포인트에 따라 (저수지,댐,보,강.수로 등) 서도 신경 쓰셔야 할때가 잇슴니다.
그리고 ,찌의 형태, 포인트의 수심 ,유속의유뮤에 따라서도 찌맞춤법이 달라질 수도 잇슴니다. 차츰 조력이 쌓여 가시면 모두 숙지 하시리라 봅니다.
엠님 그리고 찌맞춤이 예민하다고 절대로 능사는 아닙니다. 저의 경우에는 간혹 ,미학적 차원의 찌를 감상하고 싶을때는 고의로 무겁게 맞춰서 챔질도 하지 않은채 그냥 감상만 할때도 잇슴니다. 이런 경우는 물론 붕어의 활성도가 최상일때 얘기입니다.
원줄은 카본 재질의 1.5호에서 2.5호 가 좋습니다. 엠님의 경우는 2호 를 권하고 싶습니다. 봄철이라 장애물이 많아 채비가 자주 걸릴걸 예상한 원줄입니다. 정교한 앞치기가 또 요구 돼는 상황이죠.ㅎㅎㅎㅎ. 떡밥은 토종은 어분류,희나리와 떡은 점도 좋은 글루텐류나 찰떡류가 유리합니다. 전자에서 애기 햇죠. 토종은 뱃속 먹이류 8할이 동물성, 떡은 8할 이상이 식물성입니다. 희나리는 그 중간 정도로 떡에 가까운 편이죠. 하지만 파워는 토종 못지 않습니다.
연구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송소석님의 붕어 낚시 필독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낚시 패턴과 다소 머하긴 하지만 그래도 필독 하셧스면 합니다. 붕어 잡는 방법만 가르치시능게 아니라,낚시인의 자질 함양,인격 머 이런 부분에서 참 좋더군요. 귀기가 서릴것 같은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