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놓쳐버린 그넘을 오늘밤에는 반드시 생포하시라고
코뿔소님이 이틀째 도전하고 있는 굴못을 집사람과 함께 격려차 방문했습니다.
대물얼짱님은 오후 3시경에 먼저 와 계셨고, 날이 어두어져서 울산에서 새우꾼님과 선배되시는
한분이 합세하였습니다만 새우꾼님 일행은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오른편 흰 텐트가 코뿔소님 자리이고 왼편 빨간 텐트가 대물얼짱님 자리입니다.
어제밤 통한의 그자리를 클로즈 업 했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조촐하게 준비한 통닭과 이슬이를 나눠 들면서 잠시 환담을 나눴습니다.
대물얼짱님은 ID 그대로 얼짱이십니다.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저도 잠시 3대를 폈답니다.
코뿔소님은 격려차 온 저에게 자작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룰룰루~~
오늘은 예감이 좋습니다.
네분 모두 반드시 코 뻐꿈한 넘 한마리씩 걸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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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신 몸으로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아울러 사모님도 고생하셨읍니다.
거기에다 디카로 대물얼짱님의 모습까지 비춰주시니 감사합니다.
맛있는 부식에 참스키까지 고맙습니다. 진정 월척을 위하는 벽송님의
하해와 같은 마음을 우리는 본받아야 할 겁니다.
손맛은 보셨는지요? 세대의 낚시대가 보기가 참 좋으네요.
디카의 촬영실력이 대단합니다. 다음에 늘사랑의 못생긴 모습도
한번 박아 주시기를...
늘~ 사랑과 행복이 벽송님의 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기원합니다.
2004년은 항상 안전한 낚시생활로 풍성한 워리의 조과를 바랍니다....
참~월척백구 무럭 무럭 잘 자라나요?
건너편에서 본 코뿔소님의 전투력이 대단하던데요
밤새 말뚝 구경열심히 하고 새벽역에 5-6치 6수 했습니다
월을 만나면 디카로 찍어 월척님들을 즐거운 눈낚에 도움이 되고 싶었
는데 참 쉽지않은 일이네요(너무 쉬우면 재미없겠죠 그게 묘미인데)
암튼 초봄 까칠한 추위와 한번 싸워본 재미가 있네요
다음에 또 뵙기를 ......
그단새 굴못에 위문가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사모님두요^^*
굴못에서 대물얼짱님,뿔소님!
수고 많으셨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