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8년째" 보관중인
1983년 "韓國프로野球 페넌트레이스"
"미사용" 티켓입니다.
"MBC청룡"의 83년도 선수명단입니다.
시즌중에 감독이 교체되었기 때문에 명단이 조금 복잡합니다.
<감독> 백인천 ---> * 김동엽
<코치> 한동화, * 유영수 유백만(중도사임)
<투수> 하기룡, 정순명, 이길환, 유종겸, 이광권, 박석채, * 오영일, * 이원국, * 신계석
<포수> 김용운, 유승안, * 차동열, * 박철영, 최정기
<내야수> 김바위, 김용달, 김인식, 김재박, 이광은, 조호, * 유성용
<외야수> 이종도, 이해창, 신언호, 김봉기, 송영운, 최정우, * 김정수, * 김문영
눈에 익은 왕년의 스타선수들도 보이지요.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나신분들도 계시고...
28년이 지난 지금.
한국프로야구사에 한 획을 그으신 분들도 계시는군요...
※ 지난글 "그때 그시절"...65(꽃전차를 아시나요?)편에 다녀가시고 댓글로 용기를 주시며
함께 추억을 공유하신 월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씨^___^익
예전에 각구단마다 어린이회원 뽑을때 생각나네요
회원 가입비 오천원에 상품이 푸짐했죠 잠바 가방 물컵 열쇠고리 ~~~~
과거에 연연하시면 안됩니다.
과거에 연연하시면 돈됩니다.
이표를 갖고계시면 대단혀요.
이런표 기회가되면 갖고잡죠.
존경스럽습니다. 권형니임.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영원한 4할타자 백인천님~
좋은 추억입니다~
청룡 오비한테 깨진 기억이...
청룡 응원하러 갔다가 씁슬히 집으로...
LG는 언제쯤 가을 야구 할려나...
낯익은 이름두 보이구요....
삼미 슬퍼 (슈퍼수타즈 - 계속 지니까)
오비 베려 (베어스 - 원년 우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으니까)
해태 다이겨(타이거스 - 승률이 너무 좋아서)
삼성 나이롱(라이온즈 - 초호화멤버로 승률은 별루여서)
엠비씨 처량(청룡 - 개막이후 팀 해체 위기에 몰려)
롯데는 기억 안나네요.
저런 얘기가 있었는데.
역시 청룡하면 개막전의 끝내기 만루홈런이죠.
그 개막전이 한국을 야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죠.
귀한거 구경하고 갑니다.
기냥 tv로만 봅니다
현제 활동하시는분들 빼면 기억이없네요 ^^
세월이 정말로 빠르지요,,
지도 그때는 팔팔했는데,,지금은 ㅠㅠ
권형님 저녁 인사 올리고 갑니다
고교야구,프로야구 다 보러 댕겼는디 이제는 중계도 안보게 되더라구요
한참 미쳤을때는 타자들 타율까지 줄줄이었는데.......
청룡팬이지만 김우열,김유동 이런 선수들도 보고 잡네요^^*
그때는 군대 갈려고 머리 빡빡밀고
칭구들과 빠이빠이 한다고 이슬에 목욕 한다고 바빠습니다 ㅋ
좋은 시간되세요!
저는 삼성에 이만수 선수만..ㅋ
생각 많이납니다 특히 청룡하면 김재박 선수가 생각이나네요,
근데 18년전인데도 입장료가 3000원이였군요.
참 세월 빠르네요.
빨간장갑의 마술사 김동엽씨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참 귀한 입장권이네요.
여시 김재박~
빙그레가 조아여~~~
근디 맨날 밑바닥 긁고 있네여.
기억이 새롭네요
아마 그 해에 해태가 우승하면서 전설이 시작되었을걸요^^
정말 오래된것 잘보관하셨네요
지난날이 생각남니다
그땐 펄펄 날았는데 지금은 하얐읍니다
그때 그시절 정말좋았읍니다
삼성선수들타율과 선발투수 맞추웠답니다
야구공책을 만들었는데...지금 없네요
그것보면 참 재미있을것 같은데...
야구....참 설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