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우리나라의 코메디를 주름잡았던 분들도 계시고
이젠 은퇴하여 노년을 보내는 분들도 계시네요...
극장에서 "쑈" 중간 막간에 보던 코메디 그리고
텔레비젼이 흔치 않던 시절엔 "악극"이라 하여 동내 어귀에
"천막극장"이 들어와 신작로에서 또는 골목 골목에서 확성기로 관객을 모으려고 호객하던 시절...
손수레(리어카)에 합판으로 "포스터"를 붙이고 우스광스런 분장의 "피에로"가 앞.뒤로
역시"출연자"의 사진을 붙이고 또 그 뒤엔 "큰북"을 등에 메고 키이젤 딸기코 안경을 쓴 아저씨를 졸졸 따르던 조무레기들...
우리네 50...60...70년대 까지 그러지 않았나요.???
그때 "극장쑈"의 "사회자"가 하던 멘트가 어렴푸시 생각납니다.ㅎ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월척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엔 여러분들이 사랑하시는 카~~수!!
지금 막 "동남아" 순회 공연을 마치고 "김포공항"에서 여러분을 보고파 달려온
미남 카~~수 "권형"을 소개합니다....박~~수 ㅎㅎㅎㅎ
허면~~ 브라스 벤드와 빨.주.노.초 각종 울굿불굿 조명빨을 받으며
♬♩♪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가 있~~다♪♩♬...
ㅎㅎㅎ 저와 비슷한 연배라면 기억들 하시지요.
고맙습니다...씨^____^익
지난 글 "그때 그시절...67(명절의 귀성)"에 추억을 공감하시고 댓글로 용기를 주신
월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어릴적 저분들 울 고향 극장에 쇼하러 오시면 이건 완전 동네잔치가 되곤했었죠.^^
지가 배삼용님의 개다리춤을 우독 잘춰서 국민학교 때 소풍가면 다리깨나 떨었는데..ㅎㅎ
권형님의 귀한 자료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