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횐님들
횐님들 모두 강녕하시리라 생각하며 오랬만에 월척지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직장생활도 아느덧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출조기회가 좀처럼 ...
모처럼만의 출조 충남에산의 작은둠벙 설레는마음으로 붕순이를 기다렸지만 역시나 붕순이는 쿠마를 외면하고
뒤돌아오는 발걸음이 천근만근 벼르고벼렸던 출조였었는데 ...
이러다가 쿠마가 좋아하는 낚시라는 취미를 잃게되는것은 아닌지 사뭇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처서도 지났는데 더위는 한층 기승을 부리고 하지만 모든 곡식이 영글라면 이러한 날씨쯤은 감수를해야하지않나 혼자만의 생각을 합니다
정말로 낚시라는 ( 생미끼 대물 ) 취미를 계속해야하는지 요즘들어 딜레마에 빠져있는 제 모습을 바라보곤 합니다
취미생활에도 권태기가 있는것은 아닌지...
날씨도 무더운데 괜실이 무거운 글을올려서 쿠마마음도 편치가 않습니다
대구 세게육상선수권대회 모든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모든 횐님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ㅡ 감사합니다 쿠마올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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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른 낚시에 제대로 된 손맛을 못보셨으니 실망이 크시겠습니다.
낚시도 금연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금연 초기에는 담배생각에 거의 죽음에 이르는데,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담배생각이 멀어지다가 새로 담배를 피우면 머리도 핑 돌고 속도 메스껍고 말이죠!
그래도 금새 옛날도 돌아가쟎습니까?
저도 한동안 바빠서 일주일 이주일, 한달 두달 미룬 낚시를 거의 6개월 이상
못간적이 있었는데요, 오랫만에 낚시를 가니 오히려 몸도 예전보다 더 피곤한 것 같고
별로 재미도 못느끼겠고... 아뭏든 마음이 희안해지더군요.
바쁘실때는 체질에 안맞으실수도 있겠지만 가까운 양어장에라도 한뻔씩 나가셔서
찌불구경, 손맛풀이를 해보시는 것도 괜챦으실듯 합니다.
자주자주 소식 올려주시구요,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제서야 얼굴을 내미시니 4자 보다 더 반갑습니다.
유료터가서 잉어 대구리로 약 바짝 올리고 오십시요
대구리 손맛 보시면 금방 회복 되실겁니다
바쁜일과 때문에 낚시 가기힘들어지니 당연히 낚시가 멀어지더군요.
별로 가고싶은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그러다 한번 가고나면 또 달리고시퍼 지지요.
후딱 돈벌어놓고 1달 장박 가셔야죠.
노고 많으십니다. 화이팅
낚수도 권태기가 있나유??? 아무래도 쿠마님이랑 동출 함 해야지 싶습니당~*^^*
저역시 20여년만에 민물로 돌아와 1년 동안 무수한 붕어 얼굴보니 불현듯 낚시 그만 하구 싶더군요 낚시란 뭘까~~~저역시 요즈음 권태기입니다
토요일에 전화드렸더니 연락이 안되던데요.
당진권가셨다는 얘기 들었답니다..
금요일에 잠깐 저녁 시간좀 내주세요~~
뼈다귀한그릇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요즈음 자방에 터주들이 다시 나타나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반갑습니다.
많이 궁금했는데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시는군요
잘 안될때는 쉬엄쉬엄하시고, 월척지에서 마른낚시라도 많이 즐기세요~
(어쩌다 한번 출조는 떡밥으로 찌맛이라도 보셔야 덜 지치십니다~)
하두 오랜만에 오시니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바쁘신것은 좋은 소식이시라 생각하고
자주 뵈옵기를 바랍니다 ^^
짬낚시에 4짜는 가끔 보이고
월척 5수는 보장되는곳 알고 있습니다
하루같이 놀다 오실래요?
그럼 권태기 사라지지 않겠어요?
그런데요..........
짜장인데 괜찮으시겠어요?ㅋㅋㅋ
시간과 삶에 억메이다 보니
예전만큼 집중이 안되긴 합니다
좋은 공기로 위안 삼어십시요
오랜만에 들렸네요
일정이 좋아지면 가끔한번씩들리세요
많은월님들 목빠지게 기다리겠읍니다
항상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이렇게 쿠마의글에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SORENTOOO님.물안개와해장님. 은둔자2님. 동대문낚시왕님
붕춤님. 하얀비늘님. 붕어아지야님. 헛챔질고수님.
파트린느님. 탱구리님. 월하님. 성경신님. 산골붕어님. 야월백수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횐님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짬짬이 손맛터도 나들이하고 자계방에도 나들이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마지막늦더위에 횐님들의 건강과 안출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꾸벅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