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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가지 간절한 소망을 대신 빌어 드리겠습니다...

IP : 9d51480feef195b 날짜 : 조회 : 2865 본문+댓글추천 : 0

하체가 너무 부실하여 한달에 두번씩 갓바위를 등정?하기로 했습니다... 보름전에 야간산행을 다녀왔는데 그맛을 도저히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월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야간산행을 출발합니다... 갓바위 인자하신 부처님께 종교를 초월하여 월님들의 간절한 소망까지 꼭 대신 빌어 드리고 오겠습니다... 편안하고 좋은밤 되십시요...

2등! IP : 6ac403b86811d6c
핑크플로이드님...

취미를 바꾸신거예요?

낚시든 등산이든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열정적이고 싶은 것이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좋아 보이네요.. ㅎㅎ

맑은 정기 듬뿍 가지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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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cd9323d0d58a0f5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지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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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699183efa8c720
이곳은경북 경산시 와촌면대한리산44번지 경산갓바위입니다
소원성취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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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f050520457795
입가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태양을 안고 살아갈수 있는 명훈가피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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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a2cde05c10ac9
야간산행 아주 매력이 있습니다.
어쩌면 초보에게 더 어울리는 산행일수도 있구요

눈이 게으르다는 예기가 있잖아요
주간보다 남은거리 예측이 좀 힘들기 땜시......
또한 서두르거나 함 위험해서 패이스 오버가 거의 없공.....

건강을 위한 좋은 산행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지금은 상쾌하게 하루를 열고 계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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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5ec875c26e1f5
야간에는 뒤로가지 마시고 귀찬더라도 불이 밝은 계단으로 올라 가십시요~

갓바위 올라가는 길에는 돌맹이 하나하나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알정도로 한달에 기본으로 20회이상 다니곤 했지유.

야간산행 저는 항상 마음속에 엉어리진.....마음을 비우러 찾던곳이구요.

아들에 고3때 참 많이도 올랐지요 저녁에 올라가서 아침에 내려오는 고행에 길이였지유~

1년에 100여회 이상을 다녀네요.

그런데 계단이라 무릎이 아파서 무척이나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역시 종교가 없습니다만.

부처님에게 108번내에 마음을 비우는 표시도 괜찬을것입니다.

즐건 산행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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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195c17dc15034
예전에 그곳에서 108배를 가끔 올렷는데

야간에 올라가도 참 좋은곳이죠

부럽네요 플로이드님

항상 조심하십시요 다치시지 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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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f39fb187eeddd
생전에 어머님과 자주 갔습니다...

어릴적에 도로가 없었던...

지금의 백안산장쯤 일겁니다

가기싫었지만 두부 사주신다는 말씀에...엄마혼자가면 무섭다고...

손에 이끌려 한달에 곡 한번은 가었죠...

머 하실라꼬 가셨나 싶었는데....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갓바위는 올라가시면서 한가지만 빌면 꼭 이루어집니다

핑크님....한가지 소원하시는것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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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7d54f3a76dcc6
예전에 직장 산악회에서 활동하던 생각이 납니다

먼곳으로 가면 무박2일!

새벽에 어둠 뚫고서 헐떡이며 오르다보면

여명이 밝아오고 이른 아침의 상쾌한 느낌은

이루 말로할수가 없다지요

항상 조심해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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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b359087c4b409
예전엔 일주일에 한번은 꼭찿아뵙고 면담을 하곤했는데

요즘은 시간과체력적인문제로 한동안 뜸했네요

그래 잘 게시더아까??

한번 찿아뵈야하는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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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eda6c5c851cee
갓바위는 밤에 내려올때가 어렵더군요....

아무쪼록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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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8538189199241
어릴적에는 못안에달님 처럼 어머니 손잡고 가고는 했습니다

지금은 한달에 한번 집사람하고 같이 올라갑니다

뒤쪽에 산신각인가요? 아주 짠 무우장아찌에 공양도 한그릇씩 하고 내려옵니다

가벼운 등산으로도 좋고 마음도 어째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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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cad2bb68b3783
중학교 다닐때 쯤 할머님이 고모님이 계시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죠.

주말에 회사 워크샵 갔다왔더니 임종하셨다는 연락이 왔더군요.

제작년에 어머님 돌아가신 것도 모르고 계셨는데..

형편과 처지로 한국에서는 아무도 가지 못하고 오늘 장례식을 치르셨을겁니다.

다혈질이고 고집스러우셔서 가족과도 트러블이 많으셨지만 저는 할머님의

성격을 가장 많이 이해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있지 못하고 가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도해 주세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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