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광주 갔다 돌아오는길 개나리가
만개했었습니다
좀더 북쪽인 영광엔 이제야 개나리가 폈구요
개나리 피면 삭은 부들 부유물속에서
붕어꽃도 핍니다
아침 출근길
화단에 아이보리 목련이 빗물에 젖어 있습니다
그 하얀 꽃잎에 비를 맞으면서도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열일곱 첫사랑소녀의 하얀 브라우스같은
목련을 보며 출근길 재촉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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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자성도 존하루,,,되세요.
아하 빼먹을,,,,안출도 하시고.
벗꽃도 며칠내로 만개를 할듯하구요....
출근길 벗꽃 좋아하는 마눌....소풍가는 어린아이들 같습니다..
활짝핀 꽃들을 보니 이제사 봄이 왔나 봅니다... 이내 마음도 편안해 지네요....
오늘도 대박나는 하루되시구요....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그대신 하얀부르스는 봤심더.
하얀 브라우스나 젖살 같이 깨끗한데?
며칠후 떨어질땐 왜?
그리 지저분하게 떨어저 눕는지~????
아~~~~
花無百日紅이라~~~~
목련의 느낌을 이리 잘 표현하셨네요.
듄자님은 시인 같어요. 정말 어울리는 표현이여요.
암튼 큰일이여요!!!!
순결한 하얀 목련을 보고 젖살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디. ㅋㅋㅋ
건포도 붙어서 아닝가?
깨깟허기는 헝거신디~~~??????
어릴때 젖먹을때 본 기억밖에 없어서~~~~~~~~~~~
얼굴을 묻꼬~♬♩♬
시방은 자고 자퍼라~♬♪♪
ㅋㅋㅋㅋ
붕어꽃 쫌 보고 자퍼요 ㅠㅠ
목련꽃 정말 예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벌써 조금씩 목련꽃이 지기 시작해요.
목련 이쁘네요 ㅎㅎ
오늘또 비가 옵니다 ㅠㅠ
제법 쌀쌀해질려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
늘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