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이번주.
영광땅에 좋은분들 모이시는데
참석못하는 제가 안쓰러운지 탁이엄마가 가게 마감하고 낚시 가자고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늦은시간이고 탁이엄마 잠자리을 고려하다보니.
장소선택의 폭이좁아지는건 어쩔수가없네요.
최대한 차량과 가깝고 가게에서도 가까운 화순 한천저수지로 바람쐬러 출발해봅니다..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편히 불밝히고 낚시 준비를해봅니다..
이곳은 블루길.빠가.천지라 별욕심없이 낚시를 해야합니다..
역시나 블루길천지... 밤새 한 30마리 처형했습니다..
땅에 고히 묻어주고 명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철수할려고 남은 새우를 물에 풀어주니 이놈의 블루길들이 식탐에 제발앞까지 모여있네요..
그래서 비장의 카드~~~~~~~~~ 밤새 한번도 써보지못한 뜰채를 준비합니다 ㅎㅎㅎ
비록 붕어얼굴은 보지못했지만
새삼 집사람의 배려가 고맙게 느껴지는 하루밤이었습니다..
영광으로 달려가고픈 마음 굴뚝같지만 주말이 더 바쁜 업인관계로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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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권은 새우는 엄청 많은데 대부분 유료터입니다..
보리새우가 아주 튼실해 보입니다...
부부동반 출조길 부럽습니다 ㅠ.ㅠ
처음엔 붕어라고 속이며 나 잘잡지?
오빠최고 라는 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ㅋ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내가 가져갑니다
토하다~으
짬낙 엉뚱한 곳으로 댕기지 말고
영광으로 가래니께~~
글고 블루길 처형시키지 말고
가져다 말려서 궈드삼!@!
마누님허구 짬낚 뭐로 비교 허것수
열심히 바쁘다니 더더욱 반가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