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 자주가던 저수지가 물이 말라서...
다른곳으로 출조 나갔더랬습니다....고령 다른저수지...
근데 이곳은 회사이전후 여름 한철 자주 출조 하던 저수지였는데...
갈때 마다....블루길....ㅠ.ㅠ
이거 붕어 먹일꺼라고 단 글루텐이며, 옥수수, 포테이토......
정말 블루길 성화에 아작이 나더군요....그래서...결국 저수지를 포기하고 회사근처에 다녔습니다..
근데 회사근처 저수지에 올만에 갔었는데...물이 바짝..말라서..ㅡ,.ㅡ;;
어쩔수 없이 블루길탕에 어제 다시 한번 갔었습니다....
도착하여 낮낚시 하던 몇분에게 물어보니까...블루길 성화에 돌아 버리시겠다고 하더라구요...(다들 초저녁에 철수함)
에구..역시나..하고 발길을 돌릴려구 하였으나...낚시 시간도 잘 안나고...물가에 왔으니 대나 함 담궈보자는 심정으로
글루텐 한봉지 비벼...3대만 펴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근데 어찌된 노릇인지...여름 한철 밤낚시에도 블루길이 성화가 대단하던데...
어제 밤에는 붕어만 잔뜩 나오네요...주종은 6~7치...
3대 펴 놓고 있다가...넘 바빠서...1대는 떡밥도 못갈고......ㅋㅋ
던지고 착수후..3초후에 입질...무슨 유료낚시터도 아니고...ㅎㅎㅎ 완전 대박 조행 했습니다..
7시부터 11시까지 한 조과에 거즌 40마리 이상 잡은거 같습니다...
사진찍는다고 살림망 부어 놓으니깐....사진에 찍힌 고기보다 튀어 나간 고기가 많네요...ㅋㅋ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점은 도대체 그 극성이던 블루길들이 왜 어제 밤낚시에서는 잠잠 했었을까요?
정말 궁금해 지더군요... 아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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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궁금한데요...
그맞 언제 먹어보아나 ..
대~~~~~~박 ^^
마릿수대박 축하합니다 ^^
정답은 몰라요~~
마리수 대박을 축하드립니다~
그날에 적정에 수온과도 민첩함이있습니다.
저는 괴산 소매지에서 불루길에 완페당했습니다
붕순이 마릿수조과 축하합니다
저 내일 낚시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