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대 보면서 많은걸 생각했습니다..
제가 하던 가게가 잘됬더라면 그녀는 옆에 있었을까???
비겁한 변명이지만 하던일이 잘안되 떠났다고 생각하거든요....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뭐..ㅋㅋㅋ
그래도 잘 떠나갔다 생각하거든요...이런걸로 떠나갈꺼면 빨리 해어진게 좋다고 나름 정당화 하거든요..;;ㅋㅋㅋ
생각은 나는대 전화하거나 다시 만나달란말 잡거나 하지않았습니다....해어지자 하자 정말 시원하게~"잘살어"하고 제가 먼저 등돌렸거든요..
나름 남자의 마지막 자존심?;;;ㅋㅋㅋ 근대 결국 몇달만에 연락오더군요....그냥 싫더군요..그래서 그냥 할말 없으니 끈으라 하고 ....
뭐 쓸대 없는 말이고..추운대 퇴근들 잘하시고 감기들 조심하세요~
거친사내 답지 않게 왜 이런글을 올리셔서 눈시울 적시게 하시는지요
잘보고갑니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