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쉼터...

IP : 51f39fb187eeddd 날짜 : 조회 : 2060 본문+댓글추천 : 0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리고 사람을 맞고 떠나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거장을 통해 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한다. 희망, 보람, 도전을 맞아들인 사람은 탄력이 있다. 절망, 권태, 포기를 맞아들인 사람은 주름으로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이 레일에서 기쁨은 급행이나, 슬픔은 완행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찬스를 실은 열차는 예고 없이 와서 순식간에 떠나가나, 실패를 실은 열차는 늘 정거장에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순간에도 정신을 놓치지 않는 사람, 꽃잠이 오는 새벽녘에도 깨어있는 사람, 작은 꽃 한 송이에도 환희를 느끼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맞이할 수 있다. 이 보이지 않는 정거장은 수평선이나 지평선 너머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당신 가슴속에 있다.

2등! IP : 2da2cde05c10ac9
옆에 있네요?

가슴 속이 아닌 바로 옆에 딱~

붙어 있네요~

보이시나여?
추천 0

IP : 07a9b81a61a62fc
ㅎㅎ

역시 선배님 이십니다~~

늘 기쁨은 급행,슬픔은 완행~~~
마음에 와닫내요.ㅠ.ㅠ

아침에 마눌이랑 한판하고 나왔는데
마음이 찝찝하내요.

있다가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문자 보내야겠내요~~~^.~

선배님!!!!
올도 화이팅 입니다!!!!
추천 0

IP : 907d1d1ce1143aa
쉼터에서 가슴속에 되새기며.. 편히 쉬어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드립니다ㅎ
추천 0

IP : e47493786821be2
못달님
아드님은 복귀했나요 ?
좀 말라보이던데 눈에 선함이 가득한 아드님
잘 먹여 보내셨죠?
추천 0

IP : 3faaacd3e94e0e2
어떠한 순간에도
정신을 놓치지 않는 사람!

특히 산행 할 때 한 눈 팔면은
영원히 끝장이기에 산행 12시간 이상 땅 만 보고
올라 갔다가 내려옵니다.

못달님! 송년회 망년회 때문에 몸이 많이 망가 졌지요 ㅋ
한우 족 꼬아 드시게 택배 보내드립니다...축복이!!!
추천 0

IP : 530e2aeba1cbfa0
매번 망설이다가 댓글 답니다.

못달님 글엔 인생이...철학이 담겨 있기에...

경박한 댁글 달기에 뭔가 자꾸 망설여 지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천 0

IP : 6f490451ff7c87f
선배님께서 매일 올려주시는
좋은글을 가슴에 담고 잊지않고 산다면
참 행복한 삶을 살수있을것 같은데
잊고 깨우치고 또 잊고 번뜩 생각나서
반성하고 그렇게 살고 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IP : e74e14ac074b53c
좋은글 한해를보내면서

조용히 한번새겨볼글귀네요,

감사하고요, 한해마무리잘하시고

대망의새해를 맞이하시기바랍니다,
추천 0

IP : f25ec875c26e1f5
아들은 복귀했능교~?

좋은 추억 만들어서 복귀시키소~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세끼들이요~

보내는 마음이야 아프겠지만~

아들은 그만큼 성숙해서 님에 곁으로 다가올 것입니더~

한해 잘 마무리 하소~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