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에서 염전 하시는 단골손님 래방하셨습니다
지난번 출장가서 본 수로가 래방객의 염전입니다
거 앞수로 고기 나오던가요 ?
응 올 여름에 물 뺏는데 잉어 .가물치 붕어 무쟈게 나왔어
근디 바닷가는 민물고기 안묵쟎어
대충 큰넘만 줏어가고 남지긴 다 다시 집어 넣었어
큰넘 빼고 작은넘들이 얼마나 하던가요
작은넘들이 요만해
요만해
요만해 ...
요만하다며 팔뚝을 내밉니다
작은넘들이 팔뚝
그럼 큰 넘들은 요
자기몸을 한참 둘러 보더니 한쪽 다리를 걷고 앞으로 쫙 내밉니다
이 아줌마 남편이 씨름선수로 거구인데
이 아줌마 역시 거구 입니다
그 허벅다리가 제 허리싸이즈 입니다
아 ....
그 염전 아래 둠벙처럼 갖힌 수초많은곳 하나 봤었는데
그럼 그 첨벙 소리들이 허벅지만한 붕어들 ..
오늘 일하기 싫어집니다
조만간 짬낚으로 두두려 보고 바로 남도팀 출동 해야 겋습니다
요건 염전앞 수로 . 이수로 밑에 수초많은 둠벙이 바닷가와 바로
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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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넘은 그럼 한 4짜 정도 되는건가봐여 ㅜㅜ
나 다시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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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늘선배님 몸 달으시네
허연 허벅지 쑥 내밀며 요만해 ...
자꾸 그 허연 허벅지에 울트라 붕어가 겹치네요
우리 부대는 내일 모처로 출동하는데....
어차피 고기없는데로 가니깐 큰 기대는 안하는 이번에 중대장님이 목삽겹으로 주물럭 해준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갑니다....
출조하기엔 너무 머네요 은둔자님~~^^
장소알려주세요 ^^
근디 서울에서 토요일 저녁5시에 출발하면
낚시나할수있을라나 ^^
5치부대가 내일은 보급이 괜찮네요 ~
비오고 대마막걸리 생각도 간절헌디
아침부터 염장질이네 아쒸~
비늘님
아예 마나님께 쫓겨나셔서
거서 푹~ 머무르다 가셔요 ㅎ
고옆에 바다에서 올라온 5치급 망둥이가 많던데 그리로 고고하세용~~~
여기서 갈라믄 쪼매 마이 걸리겠죠?
글고...월하님~!!
대마막걸리는 대마초로 맹그는감요?
아마 대백회때
영광분들이 몇박스 가져오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대마초 맛 나는가 함 맛보셔요~
사실은 꼭 가져오시라고
지가 뗑깡놀라꼬요 ㅎ
못참것다. 우리 영광함 가자. 가구말자.
다리를 내밀어부러?
진짜루 못견딘다 이거,저게 차리리 사기라도 우덜은 함 저기 가야한다고~~~
대장님 선임하사님. 저 오늘 탈령할끼유...
못견디것슈...
영광
특히 염산은 낚시천국인갑소~
갯갓 사람들은 민물고기 안 먹지라~
허미 대구리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