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때 함양의 처가댁으로 놀러를 갓는대
심심하여 저녘에 근처 저수지로 밤낚시를 갔죠
작은형님하고 낚시를 하고있는대 뒤에서 부시럭 부시럭
뒤가 찝찝하여 후레쉬를 비춰두 아무것도 없고 ..
계속 하다가 12시쯤 후레쉬를 또 비추니 노란 점 2개 3미터 앞에서
초롱 초롱 떠있내요 ㅋㅋ
전에 낚시 하시던분이 생선을 몃마리 던져줬는지 이놈이 갈생각을 안하내요
피라미 두어마리 던져주니 좋다고 먹는게 ㅋㅋㅋ
월님들은 고양이 보시면 어떻하시나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전에 살림망 도난 당했던 기억은 있지만요/
요즘 블루길 처리조 아닌가요 ㅎㅎ
아기 울음소리 내는 고양이는 정말 싫더라고요 ㅠㅠㅠㅠ
블루길, 배스 처리조로는 단연 으뜸이죠?
근처 저수지라면 혹시 대병지 가셨나요
아니면 월평저수지요
새까만 고양이는 한번 키우고 싶다는...
하지만 여건이 좋지않아 생각만 합니다.
자주가는 저수지에 낚시대 펼치고 있으면 언제 왔는지 뒤에서 딱~자리잡고 기다립니다.
부담 백배입니다.ㅎㅎㅎ
잔챙이라도 한마리 잡아야 밥을주는데.....
한마리 잡아서 야~~~이리오너라 하면 낚시대 옆으로 옵니다.
물고기 참 잘묵습니다.
울집 앞에만 가도 도둑고양이들 천지에유 ~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