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 분위기가 예전하고 많이 다르네여...
송년회 횟수도 많이 줄고.....저녘에 소주한잔 하자고 하면 다들 빼고....
분위기가 조금 변한게 아니고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술한잔 하자는 소리도 그냥 건성으로 하네여..........
1 가정 1 자가용시대를 맞이한게 1990년대 초반같은데...그때 분위기가 생각 납니다..
대리운전도 없던 시절이라 송년회 할때마다 동료들끼리 시비가 붙었지요..
야~~ 차두고 한잔해라.....하면서 소주를 강권하는 주사파와
아냐...집에 가야돼 하면서 사이다 마시는 비주사파간의 실랑이가 재미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올해는 단골술집 주인들이 울상입니다.....예전에 알았던 단란주점이나 룸싸롱 마담들은 매일같이 문자가 옵니다..
옵빠~~ 이러다가 우리 굶어 죽겠어여.....
풀코스(풀코스가 뭔지는 저는 모릅니다)가 30만원인데 20만원에 줄테니 무조건 와 달랍니다..
개인적으로 오늘이면 승부가 끝나는 날입니다....입시원서 쓰는 마지막 날이네여...
2개는 썼는데 한개는 아직 선택을 못했습니다...
아직 고민중입니다.....아이고 대학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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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없구 가진거라곤 ㅠㅠ
담뱃종이에 꼬깃꼬깃 싸둔 아껴둔 미사용
원자 20알로 결재되는지요?
오호......쌍마님이랑 친하게 지내야겠는데요....
지금 고민중인게 내년에는 스테인리스 숏다리 받침대가 유행할것 같아요...
그래서 받침대를 스테인리스로 바꾸느냐....그냥 짝맞춰 쓰느냐.....
그런데 스테인리스 숏다리 받침대를 쓰면 뒤꽂이를 또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군요..
그냥 정통채비가 제일 좋은것 같은데.......
택비 선불은 안되겠는지요?
3빠로 줄서봅니닷~ ^^
택배 안되고요....직거래만 가능하답니다..
직접 오시면 기름값 정도는 빼드린답니다...
직거래로만 11만에 덤핑입니다.
써비스루 캔식혜 드립니다.
그 집안주가 머예요????
풀~~코스 지도 겁나 좋아라 하는디~~ㅋ
쌍마님 진짜 간첩 맞쮸~~
원자폭탄 20개로 4짜,5짜터 터줄라는
북에서온 간첩~~ㅋㅋ
상상만해도 좋습니다
그기 어디에요 디기 싸네요
문자로 위치좀.........ㅎ
경기가 불경기는 분명히 맞습니다~
아들하고 둘이서 조용한 곳에서 진하게 한잔하십시요~
그것이 더 힘든가 봅니다. 힘내십시오.
술집에서 술먹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낚시터에서만 술 먹는것 같습니다.
고딩 아들넘이 쐬주 뒷맛이 달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