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유과에 대한 글을 자게판에 올렸다가 큰 어려움을 겪었던
올림사랑님~~자세한 나이는 모르지만 80년대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젊은친구가 열심히 일하며 애쓰는 모습에 월척에 가족들이 많은 용기와
위로를 드렸었는데.....제가 주문한 것들이 조금전에 도착 ~~
포장도 참 꼼꼼하게 하셨습니다 *^ ^*
누룽지 유과와 산자 ~ 모두 국내산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
백산자는 쌀로 만든 백당을 묻혀 눈처럼 희고 소담한 모습으로 만드는 것인데
꿀을 섞어 만든 반죽을 튀겨 고물(쌀 또는 깨)을 묻히는 것으로 몇개를 먹었는데도 물리지 않고
입안에서 녹으면서도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누룽지 유과도
산자도 ~~ 이렇게 맛이 있을줄 몰랐습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명품관에 내 놓아도 손색이 전혀 없는
맛인데.....이 두가지 샘플을 들고 각 백화점 바이어들을 만나 보시면 좋겠습니다!!
주문이 많았던 바쁜 추석이 지나서 받게 되어 제 마음도 편합니다.....
올림사랑님~~ 힘 내시고, 매출 많이 올리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 늘 화 이 팅 !!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선물로만 돌리고 말았습니다
거래처에서 맛있게 먹었다는 감사 인사는 받았지요
정말 젊은 친구더군요
80년대 생이면 우리 아들?^^*
우리아들이 81년생 딸이 84년생인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실한 청년이었습니다
구정에도 유과로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접시가 쑥으로 만든 인절미 인줄 ..;;;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소박하지만 우리네 정서가 깃들어있는 모습..
고가의 호화찬란한 한과들도 많은 세상이지만
저런 서민음식이 훨씬 와 닿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구입해봐야겠습니다..
늦게보내서 죄송한 마음이였는데..
원래 백화점에서도 판답니다..일주일씩 행사로 전국을 돌아다녀요.^^
성경신 선배님 그날 수원역에서 제가 즉석 제조를 하였다면 맛보실수 있게 드렸을텐데
역에서 금지하는 바람에 못드렸네요.. 나중에 꼭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85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