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바람이 제법입니다.
축제를 하고 있나봅니다....근처 大學에서요^^
앰프소리가 지축을 울리고요^^ 근처 선술집에서 절 부르네요^^헤!
술 한 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제 옛날 생각에 쓴 웃음 지어봅니다.
80년 그 암울했던 시절...씰데없이 긴머리 더욱 길러가며 데모하고 노래하고
막걸리로 보냈던 나날들...
이래저래 술 한 잔 찌클어 버렸더니 기분 나이스 입니다.
23년 전
81년 5월, 노래 부르던 제 모습입니다.
J시 중앙극장 에서...
우울한 날! 술 한잔 마셔보니...
책가방을 3번이나 잃어 버렸던 아린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태산같은 탱크는 교문을 가로 막았지만
용솟음 치는 젊은 패기는 독재를 가로 막았지요.
암울한 시절 이었지만 그래도 그때는 희망이 보였었는데............
낚*선님의 글을 보니 옛날 생각이 아스름히 떠올라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어제 구미팀 거의 모든 회원님들 술 드셨네...ㅋㅋㅋ
근데 입질좋은날은 12시가 넘은 시간에 회사 간다고 전화 왔던뎅...-.-
안타깝습니다...무슨노무 회사가 이키나 시키먹는지....ㅠ.ㅠ
입질좋은날 힘내라 화이팅!!!(탄신일날 한잔 하자 단둘이..ㅎㅎ^^
밴드부 출신???
어쩐지 예사롭지가 않다고 했어요....^^*
언제 함 실력 보입시다. 그렇지 않아도 출조말고
회원님들과 만나서 사사로이 한잔하고 싶었는데.
일당은 드릴께요~~~~~ㅋㅋ 후 다 닥>>>>>>>
앞날만 생각해도 어지러운데 과거사 는 흘러간 유수와 같이
생각하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글코 가능한 지난날 보다는 앞의로 날을 많이 생각했으면 해요
저도 구미팀원 맞는가 봅니다
어제 한잔 했거든요
못하신 님들은 토욜밤에 한잔 하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