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을 잔는데유 ~~~
늦잠을 잔게 .. 꿈에서 낚시를 가는데 .. 이넘에 붕어가 찌를 올려다 내려다 .. 쪼금만 더 올리면 챔질하는데 ...
아주 깔짝 깔작 ~~ 알람소리 울리는데 .. 다시 끄고 잡니다 .. 꿈에선 또 찌가 올라왔다 내려갔다 ..
알람또 울립니다 .. 그냥 끕니다 .. 찌가 또 쓰윽 올라옵니다 .. 결국 찌 멋지게 올리는거 챔질했는데 ..
이런 젝일 헛챔질입니다 ㅋㅋㅋ 짱나서 그때 잠이 확 깨네여 ㅋㅋ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들넘 유치원버스 태워야 되는데 마누라가 대신 델고 나가면서 궁시렁 궁시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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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병 제대로 걸리셨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비몽사몽간에 끕니다..
다시 꿈나라로..뽀대나게 12대 핍니다..
뭐시..또울립니다..
또 끕니다...아주 잠깐 생각합니다..입질하는데 우씨...
12대 째리봅니다..
옆에서 또 소리납니다...
요번엔 알람소리가 다릅니다.. 아~~ c....
마눌이 깨웁니다...
국장님 전화왔는데 말도안하고 끊는다꼬...
정신이 번쩍 듭니다..
어!! 내가 여기왜있지..???
마눌한테 후라이판으로 뒷통수 퍽!! 얻어맞습니다...
아~~꿈이여~ 아직도 눈알이 뱅글뱅글도네...
소박사님요 ~~~ 독정한번 가믄 연락 드릴게유 ~~~ ^^
힘겨루기 합니다...
마눌님 옆에서 꼽살 껴서 주무시는 월님들....
마눌님 팔 이나 다리 많이 잡아 당기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속에서 낚시를하고 있는데~
점잔한 찌올림님에 강한챔질을 햇는디.
챔질과 동시에 사람이 죽는 처절한 비명소리에 팔쿰치가 아푸길래 눈을 떠보니 마누라 얼굴에 코피 칠갑이 되었데요.
아이는 놀래서 울고불고 한참 쇼를 했습니다.
그래도 마눌에게는 낚시 꿈꾸다 입질와서 챔질하다가 그랬다는 말은 3년후에 야기 했습니다.
같이 배잡고 웃었지유~
지금도 마눌 코가 약간은 흠집이 있슴다~
무엇이던지 잡기에 빠져있을때 방에누워 있으마 천장에 당구공이 보이던지 카드가 보이던지 케미 불빛이 보이던지 그님에 얼굴이
보이던지 인간은 참 묘한것입니다.
지금이 좋은 시절입니다.ㅎㅎㅎ
사모님 주무시다말고 얼마나 놀래셨을지 ㅋㅋ
배꼽빠집니더 ㅋㅋㅋㅋ
사무실서 졸다가 전화기를 확~~ 챔질했다는
연결되어 있던 전화기 전부 챔질 달했다는...ㅋㅋㅋ
특히 대박난 날이라던지 아님 몰꽝 하고 온 뒤 많이 경험합니다..
마눌이 가슴을 부여잡고 이양반이 와이카노 아이고 아파라!
식겁했습니다.
현실에선 선빵 날리고 미안해서 죽는줄 알았네요
꿈꾸다가 옆에서 주무시는 사모님께 선빵 날리신 분들 의외로 많이계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