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식구덕에 재밌게 놀다가 왔습니다.

4박 5일간....무지 재밌게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월척님들의 축하와 격려속에 제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건 식 일정에 너무 쫒겨서 월척님들께 일일이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리고, 사진도 한번 찍지 못하고....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식사하실때 내려가서 인사라도 드리려고 했는데, 폐백시간이 늦어서 식당에 가니깐 모두 가셨더라구요....식사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로서 새로운 삶에 희망을 불어주신 월척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 글로써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7시쯤 제 마누라(?)와 함께 월척님들께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총각 딱지 뗀 제 술도 한 잔 받으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송년회때 정식으로 감사의 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