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휴가다..8/3일까지..
하지만, 당분간은 비상연락 받으면 2시간 이내에 회사에 복귀할수 있는곳으로
휴가가라는 팀장의 말에 우쉬..ㅜ.ㅜ짱난다..
'주말과부'인 울 마님과 '보길도' 갈라고 했는디..
할수없지뭐..
2시간 이내면 내가 알고, 자주가는 낙시터는 모두 연락 범위내에 있다...^^*
지난주 70짜리 잉어가 1.5칸대에 들이붙어서
생쑈를 한적이 있는디, 결국 목줄이 터져버려서 놓쳐버린 내고기를 위해서
낙시점에서 케블라 목줄을 구입해서,
지누 5호바늘에 열심히 채비를 장만했다..룰루랄라..^^*
앞집 참기름방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깻묵도 2판이나 준비했고,
메주콩도 먹기좋게 삶아놓았고, 옥수수캔도 2통사고...
언제나 출발전은 대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즐겁기만 하다..
- 이글을 읽는사람 모두가 그럴것이다..
새벽5시..따르릉..낙시갈 시간이 되었다고 하마시계가 울어된다.
얼라리어..??? 비가오네..
어젠 장마끝났다고 뉴스에 나오더니..
하지만 괜찮아..
비가오는날 새물유입포인트에 때고기가 몰릴다고 월척에서 그랬어..음..좋아^^
그런데, 비가 장난이 아니다..번개가 아파트 머리위에서 번쩍번쩍거리고,
천둥이 마구마구 울어된다.
무서버서 밖으로 못나가겠다..지은죄가 만아서..
아이고, 미치겠다..
시간은 자꾸가는데, 베란다에서 망을보며 죄없는 담배만 피운다..
하느님, 부처님, 공자님, 맹자님..비좀 그치게 해주소..ㅜ.ㅜ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비는 오지마라 캤니더.
지도 채면이 있지, 벌써 며칠 째인가...
댐이나 강이 좋을성 싶네요.
대박하이소.
비슷한 생각을 다들 하고계실겁니다.
무서운 기세로 내리는 비지만, 오후에는 개일것이라는 희망으로 저도 하늘만 보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한숨 주무십시요..
자고 일어나시면 따뜻~~~한 햇살과 대물이 free02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하하ㅏㅏ
좋은 꿈 꾸시구요~
비는 오늘밤에 그칩니다.
아침에 티비서 이쁜 뇨자가 그랬습니다.
이쁜 뇨자말은 믿어야 하지 않겠습니까...ㅋㅋㅋ
출발하셔서 워리 소식 전해주이소.
오히려 잘된 일인지몰라요...
저도 작년 여름휴가때..
섬으로 갈라켓는데...넘넘 사람들이만아서...
부두까지 갔다가 행선지를 수정하였습니다...
부길도....
남해에 있는 섬인가 그렇치요?...
차도 가지고 섬에들어갈수있는곳이고....
좋은곳 같은데 차가지고 섬에 갈려면 힘들어요..
코멘트 올리는 곳이라 길게 말하지못하지만..
경험담이니 참고하시고 ..
차라리 잘됐다 생각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