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매장 창문너머 풍경입니다.
걸어서 5분.... 저수지 뚝방이 보이십니까?
담배한대 피우러 뒷뜰로 나가면 걸어서 10분거리에 또다른 뚝방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지난 1년간 짝사랑하는 처자 보듯이 그저바라만 보구 있습니다.ㅠㅠ
비릿한 내음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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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0분거린데 낚시꾼이 어케 참고 사십니까.ㅎㅎ
저 같음 분명 반나절은 저수지에서 살거 같네유. 부러워유~~^^
도시사는 사람들한텐 그림의 떡이네요
저역시 하얀비늘님과 마찬가지로 매일 물가에 앉아 있을듯 합니다
머리자르시다 곁눈질하셔서 손님들 영구만드는거 아니시죠? ㅎㅎ
노보갑님^^ 저도 도시생활 25년만에 낙원으로왔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네요.ㅡㅡ
한점님^^ 지금도 창문너머 뚝방 처다보구 있습니다. ㅋㅋ 근데 어케 아셨데요. 제가 영구 전문입니더 ㅎㅎ
가까운곳에 못들이 많다보니..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고민아닌 고민에 매번빠져사는 일인입니다..^^
좋은 풍경 좋은 쪽으로 마음껏 즐기세요^^
에궁 소류지 천국 영천에 계셔도
출조 못하시는 울 선배님ㅠㅜ
차라리 영천으로 가시지나 마시지.....
항상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