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글 중에서- 안녕하세요. 송편을 빚는 고사리 손이 바쁘고 바쁜 손보다 입은 더 빠릅니다. 오늘 점심은 꼼짝없이 송편입니다. 어제 뒷산에서 따온 솔잎에 올려져 찐 송편은 또 어떤 맛으로 배를 즐겁게 할까 궁금합니다. 오랫만에 갠 하늘은 충분히 높게 보이고 산에서 불어와 살을 스치는 바람은 영락없는 가을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좋은 일 낚으시길 바랍니다. 阿利水 드림 지금 흐르는 곡은"김영태/내가 부를 너의 이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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