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사님의 판매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ㅡ판매자의 글ㅡ
파라솔마사용 구입가95000 판8만
시마노 새우쿠러 내쇼날기포기3만
일괄10만 문자로연락주세요
ㅡ제가 남겨드린 댓글ㅡ
호봉황토 2층 75000원에 택배 선불로 오는데
비싸게 구매하셨네요
라고 댓글을 달아드렸습니다
헌데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서 그렇게 파냐고
그리고 문자가 왔습니다
첫번째 문자내용
8만에 파라솔올린나는 도둑놈이돼어버렿네!
2번째 문자내용
파라솔 댓글달아놓은거봤는지?
다른사람들이 가지고놀고있네요 오욕가이?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인지요
저의 실수라면 사과 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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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엉그렇군요..할 내용도
인터넷상 대화라 표현하고 싶은
의미가 받는사람에겐 제대로 전달
안될때도 많은거 같읍니다..
저도 댓글적고 그냥 지나갈껄 후회할때
많더군요..
좋은 의미셧으면 족한거 아닐까요^^
누구에 잘못을떠나서. 내가원인을만들지 않는다면
잘못도 사과도. 할일도 할필요도 없겠지요.
그 물품을 구입한분들은 정보가 부족하여 생각외로 많은 회원님들이 구입할때 비싸게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이 비싸게 구입했어니까.
판매할때 금액 역시 터무니 없이 비싼것은 당연할것이지요~
이런문제로 인하여 월척중고장터가 항사 시끄러운것은 사실입니다~ㅎㅎ
다음부터는 꼭"지적을 해주고 싶으시면 쪽지로 전해주십시요~
하기사 쪽지로 전해줘도 당신이 뭔데 참견하는냐~
이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겠지요.
크게 사과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십시요~
댓글로 달아야 실수로 비싼값으로
구매하는일이 안생기지요..
쪽지로 보낸다고 그런분들 대다수는 고맙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의일에 간섭말라고 하지요..
쪽지보내고 기분상하고..
상대의 돌팔매질로 머리맞고 튀어서 눈탱이맞고..
그런일 뭐하러 합니까?
댓글로 처리해야 욕심 쟁이 다른 분들도 경각심을 갖게되지요..
기가막혀서..
9만원대면 신품 살수 있는걿 신수향 32중고를 11만원에 계시되어 잇더라고요..
여차 이런거 실수로 사고나면 엄청 속상하지요..
어느때는 알면서도 깜박 착오로 실수를 저지른다니깐요..
그가격에 계속팔면 문제가 있겠지요
어디서 싸게사고 어디서 비싸게사고 등등~~~
판매하시는분이나,구매할 분이나 신중을 기하시고 좋은 거래가되시길 빕니다.....
아울러 비싸면 당연히 안사지요~~~~~~ ^^
새우쿨러도 그렇고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판매자분도 너무 고지곳대로 사신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댓글은 잘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런 조언으로 판매자분에게 더 좋을 수도 있을턴데 아쉽네요.
눈먼(?) 구매자분께 나중에 얻어드실 욕 생각하면...
판매지분도 시세를 제대로 아시고 가격조정하실 수도 있을터니
좋은 조언드린겁니다/^^
쪽지로 살짝 보내시지
[시세확인하시고 올려주시면 판매에 도움이될듯합니다.]
이런정도 댓글이면 문제되지 않을듯합니다.
말이나 글이란게 미묘한차이로 감정이 엇갈리는거니까요.(^^)
판매자가 순수하게 모르고 올렸다면
"그헣습니까?확인 후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했을 터인데
기분 안좋은 문자까지 보내신건 .....
정보는 회원 모두가 공유해야 되므로 쪽지 보다는 댓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처하는게 좀 그렇네요 서로 좋자고 한 말인대...
낚시용품은 아니였지만 저도 예전에 뭘 하나 샀다가 속아서 산물건인걸 알았을땐 정말...
뒤늦게 따지지도 못하고 ... ...
중고물품은 일단 사거나 팔면 끝인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니 좋은분 양심있는분을 만나야 상세하게 물건을 알고 살수있나봅니다
하지만 구매한물건 팔기전에 중고 판매가나 신품 최저가정도는 알아보시고 가격정하여 판매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싸네 비싸네 하는 이야기가 안나오지요.
그리고 비싼물건에는 댓글 달아주심이 좋습니다. 그래야 물건값 잘 모르시는 분이 구입하고 나중에 비싸게 산걸 알고서
기분나빠하거나 사기당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지요.
댓글달아서 판매전에 작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 댓글안달고 나중에 사기니 어쩌니저쩌니 문제 생기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중히 댓글 달았는데 오지랖이 어쩌니 저쩌니 읽는데 얼굴이 확 달아오르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다 까발렸지요. 가격에 어두운 초보조사님들 눈팅이 맞을것 같아서요.
그사람 지금도 그 물건 팔고 있더군요. 가격이 2만원 이상 낮아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