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보트 낚시중
바다낚시를 가던 남도팀 두분이 제차를
발견하고 전화를 걸어옵니다
횟감 준비되는대로 전화할테니
바로 오라는ᆢ
두시간도 지나지 않아 빨리접고 오라는
전갈이 옵니다
붕어고 뭐고 바로 접고 온식구들 대동하고
달려갔습니다
살림망에 감성돔ᆞ우럭ᆞ숭어가 가득이더군요
아이들과 운저리도 잡고 형님께서 떠주신
감성돔 회도 먹었습니다
딸아이가 어찌나 잘 맛있게 잘 먹는지
집사라은 회 뜨느라 고생하신 형님 미안해서
겨우 세점 집더군요
벌써 감생이 낚시가 별것도 아니네
아무레도 바다가 적성이네
거드름이 한참인 우리님 너스레 들어가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하루 먼저 입문했다고
바다낚시 선배니 해가며 초짜취급을
할것같아 걱정입니다
둔자님은 쩌가서 뜰채들고 서있으슈ᆢ흐미
좋은 스승만나 입문첫날 감생이 손맛
본줄 모르고 순전히 자기 천부적 자질
때문이라며 으쓱해진 우리님
책 쓴다는 소리 나올줄 알았습니다
컴퓨터 두대를 아들딸이 점령해버려
스마트폰으로 쓰려니 힘드네요
온종일 뿌듯하게했던 털4
비록 혼자만의 만족감뿐이었지만
그리고 내일은 면도해야하지만
훗날 언젠가는허연수염으로 자유롭게
기르고도 싶습니다
다들 경악하지만
수염은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을 상징하니 직업이나 일에
매이지않는 시기를 기다리는 바램같은
마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월님들 그런의미로 얼른 수염기르시라고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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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들은 완전 범생이 스타일 표시가 나고요~
정말 이뿌네요~사모님이~
쇄골이 섹시하십니다.
쫌!
털10은 그때 상황봐가면서~~~~~~~~~~`
옷이라도 쫌 입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