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유? 강아지 멕이실래유?' 하고 묻는 주인한테 멋적은 미소로 답하고 담아온 강아지들 입니다. 5치부대 납회 끝내고 점심 식사 차 들린 진천장터에서 만난 놈들입니다.
예전에 똥개 1마리를 키웠는데..원룸에서요..이넘이 바람들어서 애를 배어서 온거에요..
겨울이었는데..애는 줄줄이 낳아죠... 겨울한파에 물은 않 나오죠... 화장실에는 개똥으로 넘쳐 흘르고...
아효~ 죽는줄 알았어요..다행히 친한사람들에게 개들을 분양을 해서...ㅠ,ㅠ
잘 계시지요..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지금 다시봐도 귀엽습니다.
시골장터 그리고 국밥 참 어울리는 궁합같습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돌이켜보건데 올 한해 좋은분들 만나 행복한 출조였던것 같았습니다.
긴 긴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꽃피는 봄날 환한모습으로 다시 뵙길 기원드립니다.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파트린느님 잘계시죠,,
올한해 긴긴 낚시여정 수고하셨습니다..
예전에 전라도 영암 오일장터에 장날만 서는 국밥집이 있었죠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지만 그집국밥 10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곤 합니다
식구들 생활하는 세간살이 그대로 있는 안방에 들어오는대로
큰상에 사람 앉히니 모르는 사람끼리 겸상해야하지만
그 독특한 분위기에 뜨끈한 국물과 뚝배기 ..
장터에가면 꾸미지 않은 사람냄새가 납니다
장터 국밥집의 안방냄세처럼 고향이 연상됩니다
정답고도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춤 출지 아나? 를 줄여서.............춤 혀?~~
보신탕 먹을줄 아나? 를 줄여서......개 혀?~~~...ㅎㅎ
시골집에 토돌이 이름지어주고 매주 보러가요 ^^
이쁜강아지들이네요
어한기에 사진으로 취미를 바꾸셨는지 ... 이참에 얼낚 죙기라도 함 드리대보시길 ㅎㅎㅎ
시골장터 풋풋한 인심이 그리워 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여유만 되고 시골서 산다면 죠 녀석들 다키우고 싶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