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작은 소류지의 수몰나무 언저리에 낚싯대를 너댓대 펴놓고 해가 지면 못 담을까 얼른 가서 카메라를 꺼내어 갔습니다 이럴 수가 랜즈를 대자 마자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네요 하얀 볼까지 발그레해지며
분명 이쁜 아줌마 꽃일 겁니다
봄님 얼굴보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살짜기...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얼굴 잊어 버릴까봐 4월엔 동출 한번 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뚝방 한켠에 좀 큰 나무였는데 알 수가 없습니다
꽃은 찍어도 이름 모를 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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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도훈짱선뱃님.이렇게 반가운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비가 좀 온댔는데 왜 이리 맑은지 모르겠습니다
출조 전 비나 펑펑 와야 못에 물도 찰건데요
생각만해도 기분 좋습니다
가게 되면 아직 허접하지만 예뿐 사진 담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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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