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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못의 봄...!

IP : 6f1118d1122ea8a 날짜 : 조회 : 2326 본문+댓글추천 : 0

진못.. 그리운 이름이다. 1971년 쯤.. 남산동 시외버스주차장에서...처음 가던 곳...진못..! 지난 겨울.. 1월의 얼음위에서..도, 기다리던... 봄이 왔건마는... (1월달에도 낚시대를 놓고 있는 이가... 바로.. 나와 친구..였다.) 무정한 붕어는...아직, 소식이 없다. 애타는 낚시꾼의 마음만 바빠... 사람만..많다. 연꽃이 피고, 지난 여름같이 36도의 염천에 나오는 8~9치의 괴기가 그립다. 野狼以浪人 -유료음악 사용중입니다. 엑티브를 까시면 음악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