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옷을 입고 태어나는 사진과 음악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세상이다.
언제나 깔끔하고 선명한 모습을 하고 있는 그것들이 좋다지만,
때로는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머금어낸 사진과 음악이 추억의 깊이와 맛을 더욱 진하게 느끼게 해줄때가 있다.
그중에 LP음악이 그러할 것이다.
소중한 추억을 담고 있는 LP를 창고에서 께내어 요즘 지친 감성에 훌륭한 치료제 역할을 해준다.
- 항상빈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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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새롭네요. 잘보고 갑니다.
저는 조용한 음악보단 당시 거친 Distortion의 일렉기타소리에 흠뻑 빠져있을때 인것 같습니다..
갑자기 듣고 싶네요..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이란 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