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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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벌써 산란하네.

IP : 63e4d3d3fc95da7 날짜 : 조회 : 4766 본문+댓글추천 : 0

한겨울을 잊게한 이상 고온 현상은 자연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구정이 지나자 마자 들판엔 제법 파란빛이 보이기 시작했고, 따스한 햇살을 따라 저수지 마다 낚싯대를 드리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물빛이 제법 탁해 졌는가 하면 밤이면 얕은 부들밭에서 붕어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곤 하지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어신으로 이어지기는 좀 어렵다는 것인데요. 분명히 붕어는 들어와 있는데 좀처럼 미끼를 물지는 않는다는 것이 감칠맛을 더 나게 하기도 합니다. 곧 산란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을 해 왔지만 어저께 부터 자인의 완제지(골못)에서는 밤새 "푸덕"거리는 물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산란이 시작된 것이지요. 예년에 비해 약 한달정도 이른 이번 산란은 이상 고온 현상이 그 영향으로 보여 지는데요. 곧 다른 저수지들로 확산되어 질 것입니다. 영하로 내려갈 것이란 주말 예보가 영상으로 다시 변해 버렸습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갈 다음주 주말 부터는 훨씬 더 많은 저수지에서 산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데 부지런한 분들은 벌써부터 산란 특수를 노리고 출조를 계획하고 계신듯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밤기온이 많이 차갑습니다. 보온준비를 철저히 하시고 출발 하는것이 낭패를 면할수 있으며 긴밤 찌불을 바라볼수 있겠지요? 저수지 분위기는 영천 경산권이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매일 물색이 불규칙 하게 변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오늘 좋다가도 내일엔 아주 냉냉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합니다. 출조시 좀더 일찍 나가셔서 당일의 현지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확률을 높히는 방법이 됩니다. 또 철수 하시는 분들을 보니 메주콩과 옥수수 만으로 밤낚시를 하신 분들을 볼수 있었는데 아직 까지는 생미끼(새우,지렁이)가 월등히 효과가 높다는 것을 참고 하십시오. 좋은 일들로 가득한 주말 보내시고 철수 하실때 큼직한 쓰레기 봉투 하나와 살림망에 월척을 한 가득채워서, 행복과 함께 귀가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경산 진량의 입지 모습. 평일에도 10여명이 낚시를 즐기시고 계신데 물은 탁하나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2_001.jpg 릴과 보트로 가득찬 영천 금호의 대승지 릴낚시는 조과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나 보트낚시에는 평균 십여수의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주로 상류 연밭에서 낚시가 이루어 지며 수심은 1.5m 권,미끼는 지렁이와 글루텐 입니다. 씨알은 8~9치가 주종이면 간간히 턱걸이 붕어가 섞인다고 하는군요. 2_009.jpg 제법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호남지 풍경 인데요. 밤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새봄 일찍 낚시가 시작되는 저수지 중에 한곳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_019.jpg 중층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먼못으로 한번 나가 보십시오. 아직까지 못둑 포인트에는 씨알이 잘게 낚이며 제실 앞쪽 골창 지역이 씨알이 좋다고 하는군요. 마릿수 낚시도 가능해 손맛 보시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2_025.jpg 이제 지열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따라서 붕어소식도 여기 저기서 쉽게 접할수 있는데요. 지난주 경주 건천쪽으로 출조 하신 분들은 월척을 포함해 7~8수의 손맛을 볼수 있었으며 청도의 유등연지 에서도 붕어 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설 연휴도 지났으니 이제 서서히 물가를 찾을때가 된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 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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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1등! IP : bd234c7be0232ac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만 봐도 시원해 지는 군요.
아름다운 풍경과 정보...덕분에 잘 보고 가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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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e97b19313f2d46
안녕하세요? 사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추석때. 그곳에 들러. 비연화 32대 낚시대 2대 구입하고. 채비만들다가. 그만 소품이랑 낚시줄을 놓고 왔습니다. ㅎㅎ^^*
사장님은 안계셨고.. 사모님과 따님이 계시더군요..
설명절에는 낚시할 시간이 없어.. 그냥 ..지냈지만.. 휴가때나.. 경산에 가면.. 다시 들릴께요...

( 사장님은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가끔씩 예전부터 찾아갈때 마다 조황이나.. 낚시안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기억에 항상 남네요... 낚시점도.. 웬지 .. 그곳이 좋더군요^^ )

사업번창하시고... 따님이 중국어 공부하는것 같던데요?.. 개도 없는것 같고...
아무튼..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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