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하면 3월 하순경에 달하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강한 황사 현상이 나타날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맑은 날씨에 화창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계속되고 있는 포근한 날씨의 영향으로 탄금호 전역의 물낚시 시즌이 예년에
비해 빨리 시작되고 있는 모습으로 월상둠벙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한 모습을 볼수가 있었지만 아직은 조금이른 듯 조황은
기대에 미치질 못했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까지는 낮은 수온으로 입질받기가
쉽지는 않은 상황으로 현재 탄금호의 수온이 5~6도로 3월초순 경부터는
조황이 살아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종포수로와 입석, 용머리수에는 간간히 출조객을 볼수가 있지만 아직은
부진한 조황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생태학습 공원" 으로
조성된 갈마늪은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생태공원 탐방객들로 인해 낚시에
지장을 줄수도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은 한산한 모습의 종포수로 전경입니다.
원포1교에서 바라본 종포수로 상류전경입니다.
갈마늪 좌안 전경입니다.
갈마늪 우안 전경입니다.
지난해 생태학습 공원으로 조성된 갈마늪,
용머리수로 전경입니다.
제법많은 분들이 자리한 월상둠벙의 아침풍경입니다.
살림망도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조금 이른 듯 대부분이 빈작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간둑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
7~8치급으로 손맛을 보셨지만 몇일동안의 조과라고...
(충주호)
예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호 역시 시즌이 빨리
시작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하천리권 등을 돌아보았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계속되고 있는 겨울 가뭄으로 인하여 충주호 수위가 유례없이
낮은 저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119.8m로 2월말 기준으로는 충주호가
생긴이래 가장낮은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수위라고 해도 상류권의 일부낚시터는 봄시즌 개장이 힘든 모습으로
충분한 봄비가 내려 주기를 기대해봐야 되겠습니다.
하천낚시터 등 중 하류권의 낚시터는 저수위에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봄 시즌을
맞을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낮은 수위에 좋은 조황을 기대하는 분들도 볼수가
있었고 대형댐의 경우 높고 낮은 수위에 따라 낚시 여건이 많이 달라지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몇몇 낚시터 관리인들의 만나본 결과 3월10일~3월말경에 개장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예년에는 3월말에서 4월초에 시즌이 시작된것을 감안하면 올봄에는
한달 가량 개장이 빨리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물낚시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신속하고 정직한 좋은 조황 정보로 찿아뵐것을 약속드리며...
회원님들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어복도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남한강낚시: hp 011-461-2884 tel
043-853-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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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세요.
현재 119.8m로 2월말경으로는 최저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천리권의 충주호 전경입니다.
하천낚시터 관리사로 수위가 많이 내려간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비석거리에도 묶어논 수상좌대가 본류권 가까이 이동이 된 모습입니다.
탄동 전경입니다.
탄동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하천교 옆의 탄동 골자리 입구까지 바닥이 거의 드러난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