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후 경산으로 달렸습니다
원래 x음지로 갈랬는데..가다보니 어두워져 어둡기전에 보고 대피려고 x양지에 주저앉았습니다
대편성완료하니 완전 캄캄해졌습니다
수심이 깊은데다 바닥도 지저분해서 9대피는데 두시간정도걸렸네요 ㅜㅜ
옥수수 두알끼고 기다려보는데
중후한 찌올림에 챔질!
감생이한수!
별일없이 해가뜨네요 ㅜㅜ
감생이만 세바리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밤엔 난로켜야될정도고
아침엔 이렇게 연하게나마 물안개가피네요
여기저기 포인트 둘러보니 수초여건은 좋은데..
여기선 하룻저녁에 붕어보기가 욕심이죠
바로뒤 중국집이 있어서 짐만챙겨놓고 한그릇 하고갑니다 ㅋ
깔끔히 치우고 철수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짜장면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낚시터에서 짜장면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