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열정이란...

#5짜 붕어의  소문을 찾아 #

이른 아침일찍 출조를 준비했지만  늦잠으로 인해   오전9시에 부랴부랴 맘만 급했는지   삼디다스 신발을 신고 출조 길에 나서봅니다.   거리가 헉     3시간 거리  가보자 일단ㅜㅜ

출발한지  2시간이 넘어가네요. 문경 휴계소에들려  화장실도가보구  제가 즐겨찾는 에너지두 충전해봅니다.

휴계소에에들려  박카스로 충전을 해보구   다시 길은 재촉해봅니다.  1시간만 가면 된다.

드디어 도착을 해보니            배스와 블루길 엄청많이        회유합니다. 베트남분들은    블루길 낚시에 너무 좋아라    하시네요.  난 싫은데 블루길  집합장소 인듯 합니다.

둘러보다 새물유입 쪽 이곳에 자리를 잡아야 될듯 합니다.  비소식이  있으니 기다려 봐야죠 .   날씨두 덥구  이건머  5짜 붕어구 머구   으미 더워 디져 불것네요.    

 작업을 해놓구 이번에야 좌대   설치해봅니다.                       딱맞네요.  이제 수중전 들어   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다마스쿠  받침틀에 16대로  스타투 를 해보겠습다.    그러기 위해선   수평두 맞추어보구 해야겠죠.^^

 완벽 합니다.                         성격상 낚시대  를 먼저 펴야 되는데  이넘의  성격상  잠자리가 좋아야 하기에   수평 클리어 해봅니다.                        본격적으로  짧은대 낚시대 위주로 편성두  합니다.

텐트도 설치해 봅니다.            비가온다기에 미리미리                   준비 합니다.

편한 잠자리를 위해 매트도 깔구 하니   더워서   어둠이 찾아 오는줄도 몰랐네요ㅜㅜ

금방밤이 찾아오네요.            전자캐미로 체인지  해봅니다. 머릿속에선  한마리만  하자.  머릿속엔 온통대물붕어 생각 뿐입니다.                                              한마리면 된다.

가로등도  왠지   오늘따라  멋지게 느껴지네요.                    첫입질이    오네요.                  천천히 올려줍니다.  

하~ 너 모냐.  나 놀리냐ㅜㅜ 넌 디졌어 ! 내일베트남 외국인드려야겠네요.^^

16대로 마음을 다짐하고  시작해봅니다.

서서히  날이밝아   읍내에 다녀왔네요.  날씨가 너무더워 밤에두 땀을 많이 흘려서  목욕탕가서 샤워 점하고  점심먹으러              가야겠 습니다.

오래된 목욕탕 같은데 가격이         너무 저렴 하네요.                         놀랄일이네요. 

가격이  엄청싸네요.  안산에서는  상상도못할인데 ...

소머리국밥  밥그릇이  정말오래된거 같네요. 이제 점심두 먹었으니  한숨자야 겠네요.      저녁  대물 만남을 위해서 ...   

너무더워서  늦게나마  저녁이 다되어  소고기두 구워먹구  체력을 충전합니다.

공진단두 먹어두고  붕어는 못낚아두  우선몸은 챙겨야겠습니다.

야심한  밤에 와노찌   16대  셋팅및 부력 조절두해봅니다.    낚시대가 많으니   한꺼번에  찌맞춤하기도 번거롭네요.    그래도 사용해본결과            만족합니다.                          봉돌무게하고  찌에  추달린무게하고   장대  투척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아이디어가  찌를바꾸게 하네요.                  이런건 어떻게  아이디어를 내셨는지  참 대단 하신듯네요. 

둘째날   캐미두 색을바꾸어서 체인지     

금방 어둠이  찾아오네요.  제발 오늘 한번만 올려줘라  블루길 징글징글하다ㅜㅜ  낚시는  인내심 정신수양 인듯 합니다.  밤새 블루길로 넉다운  되서 16대가 도레미파솔라시도   정신없이   낚았네요.   블루길은  베트남  외국인에게...

날이밝아   짐정리할려는데   밥새  개구리소리가 나더군요.  너였구나 . 정말방갑다.  어렸을때  토종개구리 많이 봤는데  개구리 낚시로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타지역에 비해    황소개구리도 없는듯하구   물도깨끗하고   청정지역같네요.^^

짐이 외이리두  많은지 ㅜㅜ  땀두나구 비도오구 얼른 집에 가야겠습니다. 쓰레기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집으로  출발

자연그대로 있는그대로 2틀동안 잘먹구 잘쉬다 갑니다.  태풍올라 온다니  얼른 올라가야겠습니다.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기에 ....  #오늘의 명언#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폭염 날더운날에는 선배님 후배님들 날씨더운데  건강유의 하셔서 안전출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