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거다피싱tv입니다.
벌써 11월 더 늦으면 못할 것 같은 작은소류지 부들밭에서 아기자기한 낚시를 하고 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조행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캐미낚시님 pk1852님 걍들이대님 왕말련님 오빤내맛몰라님 검은콩님 그냥가님 박라울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반갑습니다. 이거다피싱tv입니다.
벌써 11월 더 늦으면 못할 것 같은 작은소류지 부들밭에서 아기자기한 낚시를 하고 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조행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캐미낚시님 pk1852님 걍들이대님 왕말련님 오빤내맛몰라님 검은콩님 그냥가님 박라울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잘보고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일년에 한마리도 여전히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낚시가 좋습니다.
부들벝앞 16~24대 길어봐야27대로 새우미끼에....밤을 세웠던 그런 그림 좋은 곳이
이젠 잘 없지요... 그 놈의 수초제기때문에 자꾸 안으로파 들어가니...
배스터가 많이 없던시절 옥수수미끼도 유행하지 않았던 시절..
참붕어 새우 콩만 가지고 대물낚시 하던시절..하룻밤 조과?
월척만 없었다 뿐이지 3~4치도 새우를 밀어올리고 감성돔5호바늘에
물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떤가요?작은붕어 잡기가 월척잡기보다 힘듭니다.
같은 저수지지만 15~20년전을 비교한다면...글쎄요~
새우낚시를 잘 안하는건 입질이 힘든것보다 새우낚시할 장소가 없어요,
대형지는 말할것도 없고 산속의 소류지까지 배스 블루길이 침범해 있는곳도 많고
설사 외래어종에 오염되지 않은 저수지가 있더라도 정말 예전에 비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죠.20여년전 저수지 갓길에 차대고 참새옥 낚시하던 저수지가 지금은 참새옥하려면
등짐메고 2백여미터 올라가야 한다면 누구라도 혀를 내두르죠.
예전과 비교하는건 지금 와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항상 예전의 낚시가 그립고 변해가는 낚시패턴을 따라가지도 못하겠고
따라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기에 낚시가 점점 질려요.
예전의 낚시가 포인트 싸움이였다면 요즘엔 채비의 싸움인가 싶기도 하고.
채비의 변화에 따라 떼월척을 만났다는 말씀에 아니라고 말하려다가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개체수가 줄면서 채비의 다변화가 생긴거지
외래종이 없었다면 지금의 유행하는 채비는 오히려 독이 됐을수도 있습니다.
조행기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