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오름수위를 보이는 계곡지를 향한다.
도착해서 저수지 전체를 한바퀴 돌아보고 포인트를 정해 볼요량으로 돌아보지만 필자의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는 그리 많지 않았다.
한골짝이 상류에 자리를 잡고 찌를 세워본다. 약간의 오름수위. 수몰나무 분포.물색 3박자가 맞는 좋은 포인트를 선정하고 밤낚시를 시작 했지만 막상 생각대로 입질은 없었다. 대좌대로 수중전 하다보니 피로가 필자의 밤낚시를 방해한다 12시가 가까워질쯤 왼쪽찌가 꿈처럼 올라오고있다. 텐트안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달려갔지만 찌는 필자를 외면한채 내려가고있다.
작심을 하고 꼬박 밤을 새워봤지만 미동도없는 찌~ 잠이나실컷 잘걸~ 후회하고 있는 찰라 올라온다 그님이 표현한다. 챔질 소리와함께 엄청나게 힘을 쓴다~ 잠시후 필자에게 안긴 녀석은 계측자를 안가져와 그땐 몰라지만 48cm에 가까운 대물붕어 였다.
놀란가슴도 잠시 또 올라온다. 해가 떠 햇살이 눈부실쯤 한녀석이 또 올라온다 .사짜 허리급 46cm이다. 대박!! 낚시인생 30년 하룻밤에 4짜 허리급 2수는 처음이다~^^ 저수지 기존기록 0.5를 갱신했다.평택호에서는 더큰녀석도 만났지만 저수지에 오랜만에 덩어리를 보니 감동은 배가 된다
한층 성숙한 낚시꾼으로 대를잡을것을 마음 잡아본다~^^
오늘도 어김없이 수중전 들어간다 ~~^^
밤낚시 캐미불을 밝혀봅니다
하루지나 계측한 녀석 48cm 가깝네요
밤이 아름답습니다
아침에 나온녀석~ 46cm네요
주변풍경 담아봅니다
저수지도 한바퀴~
대형지 곳곳에 포인트 산재
멀리보이는 저곳도 좋아보입니다
이틀째되는 밤
잔챙이들만 몇마리 나오네요
철수전 방생~~
포즈 한번~~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에 있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조행기잘봤습니다.
그냥 경북권 대물터라고만 하시지
사진에 지명이 다나오네요.
제가 예민하다 하실 수 있으나
왜그런지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예전에 낙동강 상주보에 오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뒷일은 생각하지않고 지명및 조과공개에 상주보 많은 구간이 현재는 낚시금지가 되었습니다.
오태지또한 마을 이장님의 민원제기에 도각사 구간은 이미 휀스가 쳐져있는데 어느날 보니 휀스를 한장뜯고 그안에서 좌대를 설치 했더군요.
우리 낚시인의 인식이 아직은 이정도 밖에 안됩니다.
일부 이런 사람들때문에 이곳도 낚시금지가 될까봐
걱정이네요.
더운 날씨에 안출하세요.
관심 감사합니다 ~
근데 와이리 부럽노~~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