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주초반부터 비가예보 되고 길어진다는 말에 비오기전 미리서둘러 서고문님 하고 둘이 물가로 나같습니다
강원도 홍천강 어디쯤이구요 장마비소식에 캐노피까지 가지고 같네요 강언저리에 이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저기 이런 포인트 들이 많네요 산세나 경치도 수려하고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음날 검지형님 부부도 찾아주시고 검지형님도 멋진 포인트에 전을 여셨네요
두분이서 내외간에 다니시는데 참 다정하고 보기좋은 부부이십니다^^ 낚시고 머고 비안오면 덥고 먹는게 남는거 죠^^
재배하신야채를 준비해오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얼마후 사구팔님도 응원차 들려 주시고 또이러면 제가 무언가를 준비해야 겠네요^^
요런강고기들도 무지 잡혀요 모래무지 돌고기 등등 잘나옵니다^^이거하고
꺽지도 가끔나와서 모았다가 ^^
강가에서 잡은 다슬기 로 육수를 내어서 ^^
짜잔 잡고기 매운탕을 대접해드렸어요 아주 비쥬얼처럼 맛도 좋았답니다^^근데또 먹고 놀기만하면 낚시온거 아니죠^^
슬슬 시작해볼까요^^
저는늘 어디든 가면 두어대 거치하며 노는게 좋더라구요 그전에 다대편성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한가하고 집중도 잘되구요 낮인데도 간간히 붕순이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비가오다 해가뜨다 일기는 아주 장난아니더라구요
잠시후 덜커덕 팔빠질정도로 손맛도 선사해주구요^^늠름하니 황금갑옷에 너무이쁘더라구요 얼굴은 불만이많아보이네요
잡힌게 분한듯요^^싸이즈는 38이었습니다^^
그후로도 비슷한 싸이즈에 강붕어 들이 당찬손맛을 보여주었구요^^
오랫만에 제사진이 많네요 으쓱^^
그리고 하일라이트 모든낚시인에 로망중하나 강붕어 4짜님도 덜커덕 물맑은 강원도 홍천강 본류 4짜라그런지
진짜 파워가 엄청났어요^^저도한 밤중임에도 불구 하고 싸이즈 줄까봐 얼른 한컷 남겨봅니다 이제보니 제얼굴도 많이 상기됀거 같네요^^꿈인가 생신가~!!!^^
싸이즈는 달아보니 43 이더라구요^^역시나 누런 황금 붕어 입니다^^
이렇게 한일주일 놀다보니 비도점점거세지고 저나 붕어들이나 고향 앞으로 해야 겠어요 잘가라 집으로
여기저기서 강원도 비많이온다는
걱정섞인 전화도 많이들 보내주시고 저도 내심 철수 시기를 놓치는거 아닌가 걱정하는데 마침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에 바로 초스피드로 캠프정리해서 집으로 고고씽했습니다^^
이곳이 어디인지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구요 요즘 이쪽 도 쓰레기 문제로 골아프다고 말하십니다 마을 분들이(어부)
자꾸이런식이면 진입로 철문 봉쇄한다고 그러시더군요 어디를 가시더라도요 제발 자기쓰레기는 꼭되가져 가세요
남에꺼는 치워달라 안할테니 자기꺼는 꼭 수거해가세요 이그림도 올릴까말까하다 그래도 양식있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저는 참고로 이제는 우리동네 쓰레기봉지를 가지고 갑니다 담아서 실고와서 집앞에 버리면 되니까요
요즘 일기가 불편한데 월척모든조우 님들 께서도 안전한 출조 하시기 바램하구요 이번 출조길에도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주시고 물심양면에 지원을 아끼지않으신 저의 모든 조우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그림으로 돌아올께요^^
그나저나 화보를보고 순간의유혹을 못참는 조사님들 엄청모이겟네요..
부럽습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물맑고 공기좋은곳에서~~~
시원한곳에서...
부럽습니다.
메운탕이 아주 맛나게 보입니다
안출. 하세요!
늠름한 대물 강붕어의 모습이 많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매운탕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ㅎㅎㅎㅎㅎ
멋지네요
잘봤음니다~~^^
매운탕도~~~~
잘보고 갑니다
눈 호강 하고 갑니다~~
보기 좋습니다. --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