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합니다.

며칠을 참다가 참다가...글을 올립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 다 아실겁니다. 오히려 5공화국 포함 이전의 군생활 하신분들, 더 심각하게 생각하실겁니다. 군대가 어떤곳 입니까. 보고, 지시, 명령, 시각, 상명하복, 그 어느 하나라도 어긋나면 박살납니다. 제 말이 틀렸습니까. 왜, 시각이 자꾸 당겨 집니까. 이제는 보고 시간과 발생시간을 혼돈했다합니다.... 그게 혼돈한다고 묻혀질 사안입니까. 쪼인트...그냥까입니까? 저요... 남들 말하는 조또 당나라 공군 나왔습니다. 파평산 저고도 탐색 레이더 부대 전역했습니다. 저는요... 이번에 천안함 사고 났다는 속보 봤을때... 적어도 이틀안에 쇼부 볼 줄 알았습니다. 우리 나라, 아프리카 제 3 세계 국가 아니잖습니까.(그 지역 국가 폄하는 아닙니다.) 저는 공군 나왔지만, 그렇게 입아프게 떠들던 UDT 도 있고, 배를 만드는 조선능력도 세계에서 손 꼽는다면서요... 저는 믿었습니다. 누군가 말했지요..후배라고.,.. (금지단어, 에휴...) .. 저한테도 후뱁니다... 우리 모두에게 후배 아닙니까...???? 동생 아닙니까???? 아들 아닙니까???? 예??? 지금 우리 회원 중에도 중요한 아드님 한 분은 파주에서 군생활 하십니다. 저는요... 정말 피가 거꾸로 돕니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력이...아니지... 누가 말하는것처럼..국격이.... 우리나라 국격이.... 이것밖에 안됩니까. 정말 구조 능력에 그렇게 밖에 안된답니까? 다들 아시잖아요... 아...이....씨...(금지단어) 왜 군함도 아니고 어선이 제일먼저 함미를 발견해야하고.. 쌍끌이 어선으로 탐색나갔다가 또 사고로 침몰해야 하고.... 왜 귀신같이 꼭 한 타임씩 (짜고 쳐도 그래는 못하겠다) 늦게 일처리가 진행되는지.... 왜 이제야 그 잘나간다는 탐색선이란 구난함들이 속속들이(?) 집결을 하는지..... 여러분들,,, 다 군대 갔다 오셨잖아요... 화 딱지 안납니까??? 저요... 다섯살난 제 아들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군대 안 보낼랍니다... 그래요.. 저.. 좌빨입니다. 저를 욕할분들, 전화로 하세요... 011-487-1253 입니다. 제가 만약 그 함미에 갇힌 장병이었다면 저는 조국을 저주 할겁니다. (금지단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뢰" "VIP"........ 북풍은 없다..... 정치하는 도그알라들아....세상이 바뀌었단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드릴게요... 이글을 보시는 어르신들, 도대체, 누가 그런말 하던가요. 직접 보셨나요, 신문에서 이야기 하니까. 뉴스에서 이야기하니까??? 그럼 만약 신문과 뉴스가 거짓말을 한다면.... "절대 그런일 없다구요?" 눈앞에 보이는게 진실입니까......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이 믿는 그 신문과 언론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만일 그렇다면.... 그런 생각, 한 번 쯤은 해볼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 신문과 언론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섬찟하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