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커입니다.
오늘은 월척 선배님..후배님들께 그동안..말씀 드리고 싶었던 마음속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월척이란 사이트를 통해..정많고 따스한 인연들을 만나고..떠나보내고..다시만나고..
낚시라는 취미를 통해 만났지만.. 지금은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에서 매일같이 인사하고..서로에 안부를 묻는 정많고 인자하신 선배님들..
인생에 선배이자 경험자인 선배님들께..예를 다하는 후배님들..
참으로 본받을께 많은..곳. 선배님들에 따끔한 충고도 받아보았고..젋은혈기에..세치혀를 놀려..많은 분들께 아픔을 주었습니다.
바른말한다는 선배님들에 조언과 사랑도 받았고..초심을 잃지 말라는 마음속 따스한 정성어린..말씀들..
지금까지..월척활동을 하며..되새기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저의 성격을 탓하는 날이 많아지고..
후회하는날이 많아지며..죄송스런마음이 늘 가슴한켠에 머물더군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그분들께 사과하고 싶습니다.
하얀비늘선배님.
월척가입후..선배님에 능청스럽고 정많은유머..소탈하신 마음씨에 감명받아 마음깊이 존경하며..늘 응원하던 스토커였습니다.
초보인 제가 글을 쓰면 언제나 밝고 유쾌한 댓글을 달아주셨던 비늘님.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에사 말씀드리지만..이중아이피 분명 근절되어야하는 부분이지만.. 그땐 왜 포용하고..안아드리지 못했을까 하는생각에..
아직도 죄송스런 마음 뿐이네요. 사람은 누구나..실수를 할수있다는 비늘님에 말씀을.. 왜 그때는 깨닫지 못했는지..
후회스럽고..제마음에 그릇이 작음을 탓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한번 비늘선배님에 따스하고 정많은 댓글을 볼수 있기를 염치불구 하고 부탁드립니다..
붕어우리선배님.
선배님께는 너무 거친언어들을 사용하며..마음을 아프게하여..죄송스럽습니다.
분명 비늘선배님일이 아니였다면.. 저에겐 참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주셨을겁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되어..말씀드립니다. 아직 늦지 않았죠 선배님?
얼마전 쪽지를 주셔서..용기내어 올립니다. 안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둔자선배님.
무탈하신지요..평소 관심이 있던 갓낚시 기법을 참 감명깊게 보았는데..
다시 볼수있는 날이 오겠죠..젋은 스토커 선배님께..지기 싫어..겐한 아집을 피운거 같습니다.
선배님..다시오시는 날엔.. 논리적이고..딱딱한 인사가 아닌..정이 어린 인삿말로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잠못자는악동선배님.
몇일전 통화를 하던 도중..떨리는 음성으로..하시던 말씀이 아직 귓가에 맴도네요..
인연이란걸 맷기는 쉬우나..끈키는 어렵다던 선배님에 말씀..
힘드실겁니다.. 내색을 안하시는 성격인걸 알지만.. 저 스토커는 느겼습니다.. 선배님에 마음을..
겐시리 나서 선배님을 더욱 힘들게 한듯하여..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월척회원님들도 언젠가는 선배님의 진심을 알아주실날이 오실꺼라 믿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동대문낚시왕님.
작년이맘때..기억하시는지요.. 문자로 서로 안부를 전하던..인연이었는데..
참..사람이란게..간사한지라..철이없어라고는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거기까지가 제 그릇이었다고 생각해주실순 없으신지요..
불편한 댓글로..동낚님을 비난했던..제자신이 한심스러울뿐이네요.
오프에서 만나뵙고 사과드리고 싶은분들중 1순위라면 동낚님이네요.. 꼭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붕어와춤선배님
붕춤선배님.. 죄송스럽습니다.
쪽지로 이제것 많은 조언을 주셨는데..이제사 선배님에 깊은 뜻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진심으로...
앞으로..선배님에 말씀처럼..오래도록..열심히..활동하겠습니다.
대백회때..뵈면.. 꼭 안아주십시요..^^;
소쩍새우는밤선배님.
선배님!! 죄송하지만..선배님은 저희 작은할아버지와 닮으셔서..그냥 정이 갑니다 ㅎ;;;
이쁜붕어 많이 보여주시구요..지금처럼..꾸지람과 칭찬..많이많이 해주십시요..
건강하시구요^^
산골붕어선배님.
치기어린 저스토커를 유독 혼쭐나도록 질타하시던 산골붕어선배님..
감사합니다..선배님이 아니였다면..더욱 삐뚤졌을 스토커였을꺼에요.
건강 하시고..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쌍마선배님.공간사랑선배님.나라님.묵호님.팔각모님.
위선배님들은 저에겐 이웃집 형같은 분이시네요..
쌍마선배님.. 그냥...................감사라는 단어 밖엔 생각이 나질 않네요.. 사랑합니다.
공간사랑선배님.. 얼마전 카톡으로..저에게 첨으로 아우라고 불러 주셨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선배님께서 해주신 조언과 충고..이젠 저스스로가 깨달았으니..걱정하실필요 없으실겁니다.
대백회때 오실꺼죠? 제가..사실 남자를 좋아하는 이상한버릇??이 쪼메 있는거같은데..
실험에 응해주시겠습니까?^^;
나라님.묵호님.팔각모님.. 비록 멀리 계시지만.. 언제나 저 스토커에게 좋은 말씀주신..선배님들..
잊지않겠습니다. 지난 쌍마선배님과에 출조때 참석치 못한 아쉬움이 크네요..
내년엔..뵐수있겠죠?^^ 건강 하십시요.
스퐁이아우님.
집에서 걸어서5분거리에 사는 우리. 2년전과는 너무 변해버린 우리.
너도 그렇겠지만..나 또한 미안한 마음 뿐이네..
큰상처를 준거 같아 미안하다.. 우리둘이 출조하여..함께 웃는 조행기를 볼수있는 날이 오겠지?
형이라고 불러주는 스퐁이아우에게 모진 말만하고..보듬어주지 못한..스토커지만..
늘 가슴 한켠에 너에대한 미안함이 자리하고있었다..
총각네조우회 활동하는 모습보며..속으로 참..열정만큼은 나보다 한수위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사실 남자라는 단어와 잘어울리는 사람은 내가아닌 너인데.. 남자처럼 행동하라던 내말이 왜이렇게 부끄럽게 느껴지는지..
미안하고..앞으로 알지? 윈윈!!
끝으로 대명을 말씀드리지 못한 월척선배님이하 후배님들..
저 스토커는 앞으로..월척에 불미스러운 일과는 이별할까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제관심사는 오직 예쁜붕어와..멋진 조우들..선배님들..후배님들과..오래도록 활동할수있는
그런 낚시꾼으로 기억될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동안 저로인해..마음아파하신 회원님들..비록 몇줄에 글로써 대신할수없지만...진심을 담아 드리는 글..
느껴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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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아파하는 건 타고난 나의 성격상 보지 못한답니다.
이로 더 넓고 따스함으로 품을 키울겁니다.^^
지난 시간은 아렸지만 다가오는 시간은 많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지내렵니다.
스토커님의 밝은 앞날과 건투를 바라겠습니다.^^
자신의 글이 어느 순간부터 다른 분들께도 존중 받고 있을것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것도 아니며 무겁게 생각할것도 아닙니다..
오늘 글 쓰신데로 여러 선, 후배님들과 서로 좋은글로 좋은 대화 나누고
또 많은 활동 하다 보면 월척지의 정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해준 말을 조언과 충고로 받아 주시니 저 또한 감사하네요..
멋진 조행기로 자주 뵈요~~
비늘 할아버지,,에고 죄송
비늘 흉님
최고 멎쟁이//
저도 알랴뷰
금호강선배님..
죄송하구요..지켜봐주십시요.
겸손한 스토커로 거듭나겠습니다.
한잔하고 들어왔는데 한잔에취기가
나에게주는 맛을알아가는 나이이네요
쭉 ...,.. 즐깁시다
낚시를 ... ....
그리고 스토커님에 그간 글들은 좀
그랬습니다
낚시싸이트는 타싸이트와 다르게
선배를 알고, 예의도 중요시 하지요
이제 원래에 스토커님에 모습!
오프에서 처럼 그런 바른모습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로그인을 하고 키보드자판 앞에 있을때!
내가 제일 "잘난넘"이 아니라
내가 제일 "작은넘"이다 라고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글이 그간 스토커님 스스로는
힘든것을 떨치수 있을지 몰라도!
다른 월님들께서는 설마?스토커가?
혹은 며칠이나 가겠냐? 하실수도 있습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에 활동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어린 용기있는 사과
정말 잘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괜찮다고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고.....
물가에서 보면 꼬옥 안아주겠다고 했었지요
님들의 열정을 알기에 오늘과 같은 날이 오리라 기다렸답니다
지켜보렵니다 ^^
물가에서 만나야 꾼인데 인터넷보다 물가에서 함 만나요.
고마워요
늘 패기와 열정으로 불의에 맞서는 당당함을 가지되
그 주장과 표현에서는 부드럽고 유연하시길.....
가을 황금빛 들판을 지나 물가에서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실천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