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된서리로 인하여 조황이 없을거라 생각되어 조황을 보는걸 포기하였
습니다.
방향을 바꿔 바닷가로 나가 잠시 반찬거리를 잡아 돌아오다 저수지에 조사
님이 앉아 있는걸 보고 확인하러 가봤습니다.
현지꾼이 앉아 있었는데 두시간여 낚시를 하셨다는데 8치 이상으로 턱걸이
월척까지 6수를 낚으셨습니다.
아침에 먼동이 트자마자 저도 출조를 했습니다.
수초치기 채비로 두시간여 낚시에 각각6치, 7치, 9치 3수를 하고 대를 거두
었습니다.
서울 강동에서 출조하신 이영호 조사님도 8,9치급으로 손맛을 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