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지인이신 선배님들과 동행출조를 하였습니다.
*먼저 조행기를 쓰기전에 먼저번 아내와의 행복한 출조 조행기에 많은 걱정과 사랑의 글 주신 조우님들께 깊은 감사말씀 드립니다.
조우님들의 염러덕분으로 아내가 이제는 조금식 밝은모습으로 변화가있어 기쁜마음입니다.*
그럼 노조사들의 낚시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지인이신 선배님들과 낚시여행을 필자의 추천으로 아담하고 작은 경남권의 소류지로 2박3일 일정으로 동행출조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많은 낚시짐을 들어주고 차가 떠날때 까지 바라보고 서있는 아내의 행복한 배웅을 받은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터로 떠납니다.
파란 갈대가 제법자란 상류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짧은대로 갈대주변을 노리고 29 29 32 34 36 34 27 32 27 25 이렇게 다대편성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2박3일 일정이므로 식당을 설치하고 간단한 찌게와 햇반으로 이른 저녁을 마침니다.
필자와 낚시로 인연이 되어서 울고 웃고 서로 도우면서 함께한 세월이 어느듯 35년이란 긴 세월이 되었습니다.
기다림 속에서 서서히 날이 저물고 호수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야간 사진찰영의 조건으로 카메라 흔들림이 없어야 하는데 발판좌대 위라서 쉽지가 않습니다.
필자와 48년이란 세월을 함께한 인연의 선배님이십니다.
파란 갈대가 돋아나는 너무나 마음에 드는 이포인트에서 멋진붕어를 못 만난다면 할말이 없을듯합니다.
큰형님은 식사당번 작은 형님은 설거지당번 난 찌게당변 이렇게 각자 임무를 분담하여 식사를 해결합니다.
셀프타임으로 대어를 기대하면서 낚시하는 필자를 담아보았습니다.
가장 기대감을 같게하는 갈대숲 구멍 속으로 29대 두대를 나란히 밀어놓았습니다.
그러나 희망과는 다르게 24cm급 예쁜 황금붕어가 올라옵니다.
두분 나란히 앉아서 낚시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는 형동생 할것없이 모두가 얼마남지 않은 종점으로 다가가는 낚시의 여정입니다.
이사진도 몇년지나면 그립고 아련한 빛바랜 한장의 추억으로 너울너울 다가오겠지요.
밤 늦도록 낚시를 하였지만 큰형님이 허리급 한수와 턱걸이 한수를 하였고 필자는 중치급붕어 몇마리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밤기온이 영상4도가랑 떨어지는 제법 한기를 느끼는 살살한 밤이였습니다.
포인트는 그림 같지만 기대감이 큰만큼 실망감도 큽니다
낚시도중 구경오신 몇몇 지역 낚시인들이 구경하면서 여기보다는 제방쪽이 대물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귀얕은 낚시꾼은 제방쪽으로 자리를 옴기고만다. 으그~~. 언제쯤 철들꼬
낚시는 지역분들 이야기와는 달리 24cm 중치급 붕어만 계속해서 올라온다. 심심하여 삼발이를 새우고 별사진을 찰영해본다. 그러나 은하수도 보이지 않고 무얼 받칠만한 소재가 없어서 파라솔을 걸치니 사진도 민밋하고 별로인것 같다.
오랜만에 낮밤의 심한 기온차에 물안개가 피어 오른다.
몽환적인 안개속에서 나란히 오손도손 낚시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면서 함께 동행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로 팔순이 넘은 연세이지만 해맑게 웃으시면서 건강하게 낚시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난 저 연세까지 살기는 할러나
모르겠습니다.
형님 내사진 잘 찍어 줄테니까 영정사진 하세요.
하하하 낚시 사진으로 무순 영정사진하나 형님 모르는 소리마세요 요즘은 평소에 즐거운 모습으로 영정사진 합니다.
하하하 웃으시는 모습이 해 맑습니다 누가 저분을 팔순이 넘었다 하겠습니까?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이분은 70대후반 이십니다.
큰형님은 패계 이분은 중계 난 영계입니다. 푸하하하 웃고맙니다.
아침은 돼지죽처럼 줍니다. 맛 없습니다.
난 안 먹음 ....
큰 기대감으로 찿아 갔는데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많은 배수로 인하여 중치급만 올라오고 큰 재미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2박3일 간의 출조는 즐겁고 행복한 노조사들의 스토리였습니다.
언제 다시한번 날잡아 출조하자고 약속들 합니다. 그러나 그날이 언제일지는 나도 모릅니다.
조우님들 변변찬은 노조사들의 조행기이지만 끝가지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우연이던 필연이던 맺은 인연들을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옛날 흘러간 지인들이지만 같은취미를
공유하시는 분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이자리를 필자가 어럽게 주선하였습니다.
조우님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좋은 사진과 좋은 이야기로 찿이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산노을
.
오래오래 건강히 함께 낚시 하셨으면 합니다
다음 조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조행기 잘 봤습니다
두형님들과 동출 조행기가 빠른시일내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황혼의 아름다움이 베어있네요
두분의 우정 멋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취미생활 쭉~이어가시길요^^
저도 조만간에 그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분의 우정 변하지 마시고, 좋아 하시는 낚시 오래 오래 자연을 벗 삼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출조길 마다 안전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출장중에 내용보면서 얼마남지 않은 인생 좀 즐기면서
살아야 하겠음을 느낍니다
아침의 안개처럼 푸근한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오래도록 함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형님 조우분들과 멋진 시간들 보내셨네요.
기회가 된다면 물가에서 우연히라도 조우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한 낚시여행 되십시요.
귀거래사 배상.
저도
그런여저믈
꿈꾸어 봅니다
감동이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 없는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흑백 사진이 보기 참 좋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진속에 웃고있는 노조사님들의 모습이 선하네요.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조우가있어 행복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더 오랫동안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화보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아주 오래오래 우정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오래오래 모든분이 건강하게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노익장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출조 하세요
형님들과. 함께한 소중한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바랍니다
사모님과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길 되십시오
글씨에서도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인생의선배.삶의 선배님들이
모두 더 오랫동안 물가에 서계시길 바랍니다
안출하이소~~~
머찌십니다!!!
오래오래 행복한 추억들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반가운 소식을 접하니 좋습니다
안출하십시요
저도 딱 80세 까지만 낚시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욕심을 내봅니다.
사랑합니다.......
몬가가 흐믓,부러움,달마 가고싶다.
왜 그러지 ㅎㅎ
안출하세요~!
좋은 글 그림 잘보고 갑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생각이나네요ㅛ
항상 건강들하세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너무 감사해서 행복하네요.
건강하세요.
꼭 건강하세요 어르신 모두.
분위기 굿 입니다
잘 봤어요 안출 하세요
저도 배우고 따라 하겠습니다.
멋진 조행기입니다.
오늘 저도 예전에 모신 직장상사를 모시고 물가로 갈예정입니다.
즐겁게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늘 안전한출조길되시고..
건강하셔요 ^^
예전 낚시와 친구들 환경위원 해병붕어입니다
회장님이신 대물사냥꾼님 고인이되신 골드존님 대자연님 등 생각납니다
잠시 접으셨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다시뵈오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정감어린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추억쌓기를 소망 합니다.
한참을 꼭꼭 씹어내며
먹먹함에 쌓인 뜨거운 숨을 삼키며 정독했네요
선배님 그네들의 삶이
언제가 우리들의 삶이기에
젊다고 함께 할 날들이 많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앞으로 남은 시간 소풍 끝내고 하늘에 가셔서도 추억하시길 바라며.. 참 좋은 조행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