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이
엊 그제 같은데
어느덧 7월이 되었습니다
연일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언제까지
비가 계속될지 모르지만 금년 장마는 많은비가 에상됩니다.
무탈하게 장마가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날씨 때문인지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도
별 탈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길 바라며,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즐겁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아쉬움이 아닌 뿌듯함 으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물가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이번 낚시는 계곡지에서 삼배의 낚시 이야기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꽝조행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열정과 힘이 생기는 것 같구요
월척 선 후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이곳은
외래어종이 서식하구요
입질받기 쉽지 않은 곳 이지만 열낚해 보겠습니다
현재시긴 오후 4시
무더운 날씨에 더위도 식힐겸
터센 계곡지로 왔습니다
현재 저수량은
현재 배수는 안하고
저수량은 약 70프로 쯤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 비린내는
안나고 꽝기운이 스치네요
상류 우측 골자리에
자리하였구요
비교적 짐바리는 안했구요
포인트 전면에 풍경도 괜찮고 맘에듭니다.
수심은 2~3미터 이구요
바닥은 양호한하고 낚시하는데
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대 편성은 3.8칸~6.0칸 까지 15대 편성하였구요
날씨 후덥지근하고 짜증나기 전 입니다.
오늘의 미끼 한방터 답게
옥수수를 떡밥으로 잘 감싸서
한번의 케스팅으로 내일 아침까지 숨죽이며 멋진 걸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남은 옥수수는 집어했는데
판단 착오로 떡밥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해가 저믈고 꾼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바람도 없고 좋은데
날씨가 난로가 그리울 만큼 춥습니다
강원도 계곡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아직까진 추워요
현재시간 새벽 3시
뭔가 덜커덩 했는데 상면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렇게 맨날 꽝만치고
철수를 합니다
얼마 후
비가 많이와서 저수지가 만수가 되었네요
재도전?...
낚시가는 길엔
들꽃들이 항상 피어 있지요
그냥 지났치기 에는 좀 아쉽지요
비가 많이 오긴 왔나봅니다
유입량도 꽤 되구요
물도 떠 마셔도 되겠습니다.
산삼 썩은물에 잠시 땀을 식히고...
물색은 물론
물속 환경이 너무 좋습니다
꾼님은 한분도 안계시구요
지난번에도 한분도 안계셨습니다 .
지난번과 현재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만수가 되면서
수초여건이 아주 잘 발달해 있구요
문제는 채비 안착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대편성은
3.5칸부터 5.5칸까지 13대
편성하였구요..
오늘은 비린내를 맞고 싶습니다.
공기좋고 물좋고
해가 저므니 시원하고 너무 좋습니다
물속에 군데군데
물풀로 포켓이 형성되어 있구요
이렇게 좋은 물색은 처음보네요 우유빛 같은
물색 꾼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제가 왼만해서 이렇게 안하는데
요즘 너무 꽝을쳐서 스위밸 단차를 벌려서
나비처럼 물 수초위에 안착시켜 보려고 합니다 (옥수수 1알)
13대 중 절반정도는
바닥에 안착이 잘 되구요 (옥수수 2알)
오늘 저녁은 캔맥주로 대신하고
비린내 맞으면 내일 철수길에 추어탕으로
보신을 하겠습니다
바람도 없고 물색도 좋고
오늘은 꽝 없기를 기대하면서 열낚 해볼께요.
노을처럼 예쁜 붕어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꾼은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설레이지요
낚시는 항상 즐겁습니다
꾼의시간 ...맥주를 마시며
밤 10시 예신인지 뭔지....
찌가 슬거머니 물수초 사이로 잠수했는데
헛 챔질하고 말았습니다
그놈의 맥주 마시느라...이런
이렇게 빨리 올줄이야
뭔지 몰라도....참
그리고 11시
조용하다 못해 적막감이 머리속에 스칠무렵
심상치 않은 예신이 오고 10여분 후 ...
이반에는 긴장을 하고
찌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있는데
찌가 물속으로 슬금슬금 빨고 들어가는 것을
챔질 했는데 수초에 감아서 좌대 아래까지 내려가서
모셔왔습니다. 반갑다 붕어야....
탈꽝을 하는 순간입니다
월척입니다
그리고 비린내를 맞아서 그런지
눈 꺼플이 무겁습니다
새벽 3시 졸고 있었는데 ...
찌가 옆으로 슬금슬금 가길래 챔질도
하기전에 빨고 들어가네요
이곳 붕어는 빠는 것을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꽤 튼실해 보입니다
골드걸 이네요
아~ 이런
아사무사, 하네요
계곡지 한방터 붕어답게
갑옷이네요
그 후로 한번 입질을 받았으나
챔질에 실패 하였습니다
하루밤 낚시를 정리해 보자면,
확실한 바닥을 찾아서 안착시킨 미끼에는
입질이 없었구요
수초위에 나비처럼 안착시킨 미끼에만
입질이 왔습니다
물속환경에 붕어들이 적응해서
먹이 활동을 수초위에서 하는 것인지 먹이를
수초위에다 주어서 그런지 아무튼 수초위에 미끼 먹고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출조시 개인 안전수칙 잘 지키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사기 바랍니다
어제밤 배수를 하는 가운데
멋진붕어가 온졸게 나와 주어서 즐낚하였구요
어제밤
자연을 벗 삼아
즐거운 낚시 하였습니다
저도 비오는날 출조를 자주합니다
하지만 계곡지 댐 출조시 주의해야 합니다
낚은붕어
놓아주고 철수 하겠습니다
어제밤 운좋게
멋진붕어를 만났네요
계곡지붕어 치고는 아주 튼실하고
건강상태가 좋고 멋지네요
물수초가 잘 발달해 있어서 그런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채고도 좋고
배가 불룩합니다
뱅에 7호 바늘에
큰 저항없이 나와서 그런지 상태가 좋습니다
방생
잘 가시게...
잘 가시게...
어제밤 배수를
10센치 쯤 한것 같습니다
터 센곳이라 그런지 쓰레기도 별로 없구요
저 또한 가져온 것이 없어서
주변정리 할 것도 없네요
장마가 계속되면서
무덥고 축축한 날이 계속되네요
건강하시고
남은 7월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모니터 앞에
오래 있다보면 눈도 침침하고
흐릿해 지네요
실수가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뜻밖의 튼실한 붕어를
운좋게 2수나 만나서 즐거웠구요
월척 선 후배님깨서도
멋진 걸 상면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항상 삼배의 낚시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심에 힘이되고
즐겁습니다
다음에 삼배의 낚시 이야기로 뵙겠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방생하는 모습까지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옥시기 2알 도전 해볼랍니다. ㅎ
차분한 조행기 그리고 든실한 토종 붕어가
너무 좋습니다.
멋진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
직장인이라 청풍호 오름수위때 육초작업이
여의치 않아 잎이 널찍한 육초지대에 가벼운
채비로 잎위에 살포시 얻히는 낚시 여러번
도전 해보았으나 쓴맞만 보고있는데
되긴되네요~~^^; 몬가 힌트가
축 하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출 하세요
사랑합니다.........
맥주 한캔에 여유로움을 느끼시기도 하시고 ㅎㅎ
거기에 멋진 황금빛 붕어 손맛보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그나마 삼삼한 붕어 상면 하셧으니 위로가 됩니다.
붕어 땟깔이 아주 죽음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노을과 맥주 환상의 조합 더군다나 황금대물 붕어까지~~~~~~~~
저런 곳에서 독조! 최고입니다.
여름 잘 이겨내십시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더운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
보기만해도 달려가고 싶네요
저도 붕어를 상면해야하는데...
항상 안출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멋진 글과 그림들 잘보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글과 멋진풍경 깔끔한 마무리까지
낚시의 정석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방생도 예술
꾼님의 시간도 예술
사진도 예술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붕어도 멋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기좋구
물 좋구
모든것이 좋군요.........
부럽습니다.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대리만족 하고갑니다
더위에 고생 하셨네요.
기대가 적중해서 더 뿌듯하고 기쁘셨을거 같네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이쁜붕어 덕분에 감상 잘했습니다
건강한 출조하세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