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권 토종터
아홉마리에 용이 내려 왔어 붕어 오짜만 잡아먹고
육자는 살려놓고 올라갈 저수지ᆢㅎ
♡ 마지막 주말 새벽 ♡♡
11월이자
가을의
마지막 주말
새벽이다.
이제
벽에는
달력
한장만이
달랑
남을테고,
사계절의
막내
겨울이
시작된다.
내가
겨울을
싫은
계절에서
제외시켜
준것은
바로 눈
때문인데,
이번
겨울에는
얼마나
많은 눈을
내려
주려는지?
이제부턴
흐린 날씨엔
하루종일
하늘만
바라보게
될텐데,
사라져가는
낙엽과는
언제,
작별 인사를
하지?
오늘도
어제처럼
본의
아니게
내가
새벽을
깨우게 되고
말았다.
누가 새벽을
깨웠건,
가을의
마지막날을
맞이하기
위해
미명이
서둘러서
어둠을
흡수해 간다.
가을의 마지막 주말 새벽에ᆢ
뚝방 근처 홈통 포인트 별 다른 특성 포인트 없지만 한번 정도
대편성 하고 싶은 자리
대편성 하고 싶은 자리
대편성후 열두시 방향 수심은 2미터40 전체적으로 지금 이시기에
딱일것 같은 수심층 공략
딱일것 같은 수심층 공략
열시 방향 바닥층에 조금의 수세미와 초가 있네요.
두시 방향 서서히 수심이 낮아지는 형태로 되어 있네요
자 이제 낮시간 지렁이로 잠시나마 붕어을 유혹 ᆢ^^
점심 시간 한참 지나 시간 컵밥으로 초초한 배를 맛나게 채우고
아~ 옆쪽에 월만사 촬영 들어오셨네요.한돌사장님과한갑수사장님 오랜만입니다.
대편성 도중 한컷 ᆢ^^
대편성 도중 한컷 ᆢ^^
화장실 갔다 오는 길에 멀리서도 한컷
혹부리 포인트 다 보니 입질 계속 받네요
추운데 밤새미 고생 하셨습니다.
추운데 밤새미 고생 하셨습니다.
저는 하루밤 잠도 잘 자고 꿈속에서 붕어 6자도 보고
다음날 장비 철수후 포인트 주변 청소후 집으로 고고
다음날 장비 철수후 포인트 주변 청소후 집으로 고고
집사람과 오랜만에 한잔 하면서 스샷
한방족발ㆍ튀김족발 반반 ᆢ꿀꺽 ~~
둘만에 커피타임 데이트도 하고 ᆢ^^
주말 좋은시간 되세요.
水樂魚操獨行 ㅡ大物野人
잘보고 갑니다.
마무리는 내무부장관하고 족발에 이슬이 한잔 똑~~~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