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11월을 맞이하여
달랑 한장남은 달력을 보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네요.
울 월님들 11월에도 하시는
사업과 직장과 가정에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삼배 조행기로 인사드립니다^^.
다소 부족한 조행기지만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풍요롭고 오색으로
물드는 가을의
향기를 나눌수 있는
가을낚시를
떠납니다.
위 사진들은
전남영암 태간지 주변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
월 말 임에도 불구하고 전남 영암으로
출발합니다.
오후 1시 광주 도착!
낚시점에 들러서
새우와 지렁이를 사서
나주로 출발 합니다.
지난 봄에 지인분과
왔던 곳인데
지나는 길에 들러서
점심 먹으려고 왔습니다
독조를 자주 가는 편인데
식사 할때가 외로점이 많네요
2인분 이렇게 만
주문이 가능 하다고 하십니다.
태간지 본류권!!
오후 4시30분 ......
오늘의 목적지 태간지 입니다
이곳은 약 4만여평의 평지형 저수지 이고
외래어종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한방터 라고 합니다
태간지에서 하루밤 뜬눈으로
낚시를 하였는데
밤새 블루길과 살치의
공격에 그님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지조가 있는 태간지 ?.
막 주는곳 아닌가 봅니다
내년 봄을 기약해 봅니다.
태간지 상류모습!!
태간지는 본류와 상류가
나뉘어진 저수지인데
봄철에는 상류포인트 핫 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10월의 마지막 밤을
허무하게 꽝으로
11월을 태간지에서 맞이 하였습니다
마무리 하고
사진만 담아서 철수 합니다.
조행기 사진이 60밖에 안올라가네요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인근 소류지로 이동 하였는데
이곳도 배스 블루길 터 인데
자원은좀 있다는 현지인의 도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수 면적은 약 1.5 만여평 평지형이며
양수형 저수지 라고 합니다
하류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건너쪽이 좋아 보이네요
저수지 연안 으로는 부들과 갈대 뗏장으로
형성되어 있구요
낚시 자리는 많이 나질 안네요
건너쪽으로 가보겠습니다
건너쪽으로 왔습니다
포인트는 맘에 듭니다 만...
100여미터 짐발이 해야 됩니다
조용하고 낚시하기는 딱 입니다
요 자리.....
다들 아시죠?...꾼이라면 땡기는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네요
대편성을 끝내고...
오늘은 짭은대 24~40칸..11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츄워서 텐트는
필수입니다
뒤쪽은 야산인데 그늘이
있어서 시원합니다
대편성 맏치고 주변
포인트도 둘러 볼께요
오른쪽 포인트인데
뗏장밑에 붕어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낚시하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여기도 좋아보입니다
수심 1.5~2.0 미터 땡기는 포인트 입니다
기다려지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오늘 준비한 미끼는
새우 옥수수 지렁이
일단 세가지 다 써보겟습니다
현재 포인트는 수심 12~15미터
바닥은 평지나 같습니다
밤 11시 입질이 없어서 지렁이로
갈아 줫더니 ....
지렁이 미끼에 쭈~욱~ 올려서
챔질했는데 날라옵니다
외래어종이 있는 곳인데.......8치
새우로 전부교체하고
새벽3시 두번째 입질이 옵니다
이번에는 9치
붕어는 예쁩니다
새벽 5시 드디어 묵직한 입질
쭈~~욱~ 찌를 몸통까지 밀어 올립니다
탈탈 거리면서 나옵니다
허리급........
붕어가 튼실하네요
이곳은 주변이 황토라서 그런지
붕어 옷이 흰 빛깔 입니다
기분좋은 아침 입니다
역쉬 새우에 씨알이 좋네요
턱걸이.......
아침이 밝아오고
영암 소류지의 아침 입니다
어제밤 입질은 10여차례 받았으나
수초에 감아서 터지고
나오다 떨어저 낚지는 못했습니다
왼쪽 포인트가 좋아 보입니다
작업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뒷동산에 가보겠습니다
뒷산에 이런 식물과
예쁜 들꽃들이 있네요
낚시를 하루 더 하고 싶지만
월 말을 뒤로 미루고 온 탓에
철수 해야 합니다
멋찐 포인트 입니다
에제밤 기쁨을 주었던 허리급 영암의 걸~ 입니다
어제밤 조과 입니다
두번째 걸 턱걸이
살림망 담글곳이 협소해서 수초 사이에
두었더니 붕어 채색이 몇시간 사이에
변한것 같습니다
놓아줄 줄 알고 예쁘게 보일려고
옷도 갈아입고 상면 했네요
잘 가거라......
어제밤 낚시 내용을 설명을 드리자면
새우낚시의 맛이 꼼지락 거리는 예신과
챔질의 타이밍을 기다리는 긴장되는 순간이
스릴있고 재미 있었습니다
이틀간의 낚시를 마무리하고 철수합니다
월님들께서 여기 오시거든
머물던 자리는 잘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오색으로 물드는 만추의 계절로 접어 들었네요
낙엽이 붉다 못해 떨어지고 푸른강산의 색깔을
점점 읽어가는 계절이자 꾼의 계절 입니다
매력있는 가을낚시
대물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춥네요 출조시 안전에 유의하시고
월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난 조행기에 깊은 관심과 과분한 사랑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조행기를 맏침니다
삼배^^.
지렁이미끼에는 턱걸이 월척붕어, 새우엔 허리급붕어까지 손맛 보셨네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노고를 알았던거죠.
조행기 잘 봤습니다.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럽습니다~
사진기슬이 날이날이 발전하고 계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엔 저도 아랫지방으로도 자주 가봐야것습니다ㅎㅎㅎ
소고기가 아주 기가맥히네여!
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낚시하려고 수백키로를 내달리는....
낚싯터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룰루랄라~~
요번 조행기는 오타가 많이 보이네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태간지 추억이 많은곳이에요 8~9년전 회사낚시대회서 30 두마리 잡고1등했던기억이^^ 갈때없으면 가끔 가는곳이에요
날이 추워지니 조심하시구요 항상 안출하세요^^
손맛 보셔서 다행입니다.
가고 싶을때 떠나는데 거리감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다닙니다 중간 중간 들려오니 천지가 다 나의 보금자리죠 진정한 메니아이십니다 ㅎㅎ 언제 동출한번 하시지요? 올해 퇴직 신청했는데 반려되어 내년으로 기약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