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요일오후 산란에들어간 붕어 물낚시를하러 달려봅니다.
오후16시 뻥뚤린도로가 시원하니 기분마져 상쾌하네요.
수로로오기전 본류권 몇군데를 둘러보았는데
정면에서불어오는 맞바람으로 힘들듯하여 수로권으로 진입합니다.
멀리로 수로가보입니다.
약150미터 짐빵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지요.ㅋㅋㅋ
고난의 순간입니다,ㅎ
저번주보다 물이 더 차올라서 수심이 대략 1미터30 정도 나오네요.
좌측 수초속에2.0칸 /2.8/3.2/3.2/3.6/3.8/3.4/3.2/3.0
우측 수초속에2.3칸까지 10대 셋팅해봅니다.
이곳은 주로 입질이 들어오는 칸수가 2.6~3.2칸에서 입질이잦습니다.
다년간다녀보니 특성을 알겟더군요.
주 입질시간은 통트면서 오전 11시까지가 폭발적으로 들어옵니다.
미끼는 지렁이입니다
옥수수는 집어제로 뿌리려고 준비했네요.ㅎ
어두워지기전 간단하게 감자탕데워서 해결해봅니다.
항상 함깨하는 느면나와 동생이 시골집에가서 오늘은 혼자입니다.ㅎ
밤낚시를 준비해보는데 케미꼽으니 바람이터지네요.
야간에 멋진 찌올림을보려고 밤낚시를하는데 어째 오늘 느낌이 좋지않습니다.ㅎㅎㅎ
야간에 몇번의 입질이있었지만 잉어가 두번이나 물고나오고
좌측2.0칸에서 체고가좋은 26 한마리가 전부였네요.
새벽2시부터 05시30분까지 취침~~~~
동이터오고 07시쯤부터 입질이 폭발적으로 들어오네요.
2021년도 2호 월척이 3.2칸에서 첫수로나와주네요.
손맛 쵝옵니다.ㅎㅎㅎ
망테기도 담가보구요.
저기에 2마리가 담겨져있습니다.ㅎㅎㅎ
곧바로 3.8칸에서 허리급에서0.5가 모자란 34.5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계측하려니 자꾸 푸덕거려서 한컷 담아봅니다.
3호월척입니다~^&^
4호월척이 또 곧이어 나오구요.
이때부터는 머 정신없네요.
찌올림을못봐서 챔질을 못하고, 끌어오다빠지고~
찌가 드러누워있고, 계속해서 입질이들어오는데 오랫만에
신나게 놀아봅니다.ㅎㅎㅎ
MTF 머털낚시에서출시한 기린정2.8칸 / 3.2칸을
우측에 셋팅해두었었는데 2.8칸에서 사고를 쳐주내요,
45cm찌를 스스륵 밀어올리더니 수초쪽으로 스으윽 끌고갑니다.
강하게 훅킹을시키니 이놈~힘이 얼마나 장사인지 순식간에 낚시대3대를넘어서
수초속으로 돌진하는걸 제압하여올려보니 크기와체고가 상당합니다.
그동안 13연꽝이 이어지다보니 지데로된 테스트를 할수없었는데
가성비좋고,허리힘죽이고, 제압력또한 굿 입니다.
토종붕어가 깨끗하니 참 이쁨니다.
5호월척 일단 비교사진 담아봅니다.
계측선반에 올려보니 꽉차게 37이 나오네요.
그동안 작년겨울부터 13연꽝을하다가 저번주에 딱 한마리
1호월척으로 연꽝을 끈어내었는데 보상 받는듯합니다.ㅋㅋㅋ
오후2시까지 총10마리를 끝으로 철수준비합니다.
이곳 특성이 11시이후엔 입질이 뚝 끈어지는데 이날은 보슬비도내리고
날이 어두워서인지 계속해서입질이 들어옵니다.
인천에서 2박일정으로 오셧다는 옆조사님깨서도 계속해서 걸어내시더군요.
충분히 재미나게놀았으니 미련없이 접고 철수합니다.
방생하려다가 인천조사님의 아버님이 매운탕을 좋아하신다하여
모두드리고 놀았던자리 깨끗하게청소후 기분좋게 룰루랄라~~~
철수길에 담아보았네요.
좌대펴시고 수중전하시는데 포인트가 참 멋져보입니다.^&^
05시부터 이슬비가 추적추적내리더니 종일 저렇게오네요.
봄이 한층 가까이왓고 농번기가 시작이되었지요.
농민분들깨 피해안가도록 즐기셧으면 좋겟네요~~~
그리고 놀았던자리 아니온듯 흔적도없이 개끗하게하는건 기본이겟죠.^&^
여기까지하구요.
월척님들~ 즐겁고 안전한휴일되세요.
감사드립니다 ㅎㅎ
잘 보았습니다.
월척으로 손맛보신거 축하드리고 조행기 잘봤습니다.
다음 조황기도 기대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