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벌초 끝나고 내려 오는데 아침에 가면서 고생을 했는지라 귀향길은 처음부터
국도로 작정하고 경산, 자인, 용성 지나 노 마크 찬스(차 하나도 안 밀리는 표현임)로 신나게 달려 곡란리 끝쪽 (석산입구) 길가 저수지 자락에서 고갯길로 올라갈 참인데 저수지 휴식터에서 승용차 한대가 메인도로에서 직진으로 달리고 있는 나보고 지가 나올라 그러니까 정지를 하라고 라이트를 껌벅 거린다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고........ 지나오면서 '별 xxx도 다 있네. 나보고 정지하라고?'
이렇게 구시렁 거리니 옆에 앉아있던 와이프 왈'차 세워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 그래요' 한다. 그래서 ' 차 다시 돌려 내려가서 붙잡아 물어보까?' 이러고 저러고 하면서 정말 차 안 밀리고 집에 잘 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가 가야겠다고 내 보고 정지해 달라는 그 냥반 이해가 안되네요. 황당한 이야기 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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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구요....ㅎㅎㅎㅎ
여러분들 이해가돼십니까?....ㅎㅎㅎ
고개를 갸우뚱~~그리는 "와아"
그리고는 112로 신고^^
작년 이맘때쯤일것입니다.........
울곱단이랑 싸우고 흥분한 상태에서 시내 약전골목을 질주.......
내는 중앙선 있는 편도 일차선도로... 그넘(옵티마 렌트카.. 어린놈입니다^^)
은 소방도로.... 머슴 달린다.. 서라 옵티마... 어라?? 안서고 계속나오네??
양 모서리부분 박치기... 울곱단이 놀라 자빠지고......
울다마스 박살났다...... 문짝까정 다 꾸부러졋네....
흐미... 일을 우짜고??
이런~~!!!!!! 옵티마는 더 박살났다!!!!!!
밧데리 다이 까정 다밀려서 본넷다 꾸부러지고 범퍼 다내려앉았다...
아무리 못나와도 견적 150은 나오겠군.........
보험쳐리하자니깐 자기가 잘났다고 경찰서 가잔다.... 그래 가자.......
결국 렌트카 사장님이 구미에서 렉카끌고 올라와 니가 잘못한기다 하니깐 수긍하더군요^^
교차로 통행방법위반으로 딱지끊기고.. 렌트카 자차 안되고......불쌍한넘... ^^
다마스에 카센타 글씨붙어있음 그냥 조용히 하자는 데로 할것이지.......
울다마스 견적 얼마나왔냐구요??
128마넌^^
여러분~~~~~~~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