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
붕순이앤입니다.
제작년과 작년에 어깨 회전근에 염증이 생겨 낚시를 가도 집중이 안되어 잠만 자다 오고...
제작년 왼쪽어깨는 살만하더니 작년 오른쪽 어깨는 대를 던질때 마다 욱신거리니 낚시를 안하게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이젠 많이 괜찮아져서 다시 열심히 조행기를 써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일이 끝나고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연안에 물이 많이 차 수중전을 해야합니다 ...
대를 다 피니 1시 흐미 ㅋㅋ 춥고 배고프고 졸립니다.
어분글루텐과 딸기, 옥수수글루텐(대립?) 옥수수씨눈이 살아있어 독특하긴 하네요 ㅋㅋ
까칠해서 붕순이들이 안먹으려나?? 맛있게 비벼비벼 쉐킷쉐킷! ㅋ
자그마한 붕순이가 지렁이를 탐하고 나왔습니다. 새벽시간인데도 씨알이 ...
추운 겨울같은 밤이 지났습니다.... 4월이 중순이 다되어가는데 후덜덜합니다.
밤새 고만고만 한 아이들 4수 하고 잠깐 자고 일어나니 눈뽕이 ㄸㅘㅎ!!!!!
새로 구매한 선구리 끼고 보니 그래도 찌가 보이네요 ㅎㅎ
역시 편광!!@.@
좌 붕순 우 은파
추운 겨울날씨 같던 밤을 보내고 뜨끈한 밥먹으러 집합!!
확실히 수중전하니 많이 귀찮습니다 ㅋㅋ
고추장불고기에 밥을 쉐킷쉐킷 붕어밥도 쉐킷 사람밥도 쉐킷!!
밀키트로 나온 묵은지김치찜인데 아주!!! 맛나네요 ㅎㅎ
아주 나이스한 초이스!!
둘이서 고추장불고기 햇반2개 김치찜 다 먹었습니다 ㅋㅋ
제가 좀 많이 먹긴 합니다....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 자립발판을 뒷상판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ㅎㅎ
저거 하나 놔뒀다고 오르락내리락이 편하네요.
한숨 푹 잤으니 또 먹어야죠 ㅋ 김치찜 국물에 물만두로 1차!
2차로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먹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다음번에 X레이 사진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어마 무시하던 바람도 슬슬 잡니다.
등바람이라 어지간한 바람에도 대를 던질만 합니다.
밤낚시 고고싱!!
에구 오랫만에 조행기를 쓰려니?
붕순이가 피를 흘리고 붕순이가 거꾸로 찍히고 ㅋㅋ
죄송합니다 ㅠ.ㅠ 신경쓰도록 할께요~
2틀째에도 고만고만한 붕순이들만....
삽교의 우람한 붕순이들은 어디갔을까요?
갈대밭에서 산란도 안하고.... 산후조리도 안하고....
그렇게 추운 밤이 또 흘러갑니다.
해가 정면이긴 합니다만 너무이쁘네요 ㅎㅎ
따봉!!
오전장을 기대해보고 싶으나...어제처럼 추운날씨 + 맑은물색이 기대감을 없애버립니다
다시 한번 오전장을 위해 선구리 장착하고 찌를 응시해보지만 반응이 없네요 ..
같이 동행한 은파형님은 벌써 접었네요 ㅎㅎ 부지런하네요.
산란하러 잘들올거 같은데 왜 안들오는지 ㅎㅎ
붕어맘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고만고만한 7.8치 붕순이들10마리로 마감했습니다.
그래도 이 추위에 꽝안쳤으니 다행이라고 스스로 위안삼으며 철수길에 오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고생 하셧습니다.
뭐 붕어야 다음에 원하는 곳에서 멋진붕어 상면하실거라 믿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안 출 하세요
아직은 더우면서도 춥습니다 ㅠㅠ